3기 신도시 인천 계양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본궤도


3기 신도시 중 자족성 가장 높이 평가


계양구 귤현ㆍ동양ㆍ박촌ㆍ병방동 일대 

335만㎡ 규모 조성


    제3기 신도시에 포함된 인천 계양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사업시행자인 인천도시공사는 계양테크노밸리 조성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고 13일 밝혔다.


주거단지에 첨단산업단지를 결합한 계양테크노밸리는 3기 신도시 중에 자족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90만㎡ 규모 첨단산단

1만6,500호 규모 주거단지 2026년까지 들어서


인천 계양테크노밸리에 1만7000가구를 공급하고 직주근접형 자족도시로 조성될 인천시 계양구 박촌동의 모습/오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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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공사는 계양테크노밸리가 서울 상암디지털미디어시티(DMC)~마곡~인천 계양~부평산업단지~남동산단~송도국제도시 바이오클러스터로 이어지는 새로운 수도권 서부 산업축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계양테크노밸리에는 창업지식센터, 창업지원주택 등 창업지원시설을 한데 모아놓은 더드림(The Dream)촌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곳에는 공공 주도 창업ㆍ기업 지원 공간뿐 아니라 연구개발(R&D) 공간인 혁신타운, 은퇴한 과학기술인 등을 중심으로 한 사이언스 빌리지 등 민간 주도 혁신 공간도 함께 마련된다.


판교, 마곡 등 다른 테크노밸리의 경우 청년계층 유입에 한계가 있었다는 분석에 따라 청년층이 선호하는 신혼희망타운, 창업지원주택 등 다양한 주거공간과 문화ㆍ여가 시설을 집어넣을 계획이다.


또 굴포천, 경인아라뱃길과 연계한 80만㎡ 규모 공원ㆍ녹지를 비롯해 국ㆍ공립어린이집, 유치원, 청소년미디어센터도 조성한다.



계양테크노밸리는 계양구 귤현ㆍ동양ㆍ박촌ㆍ병방동 일대 335만㎡ 규모로 조성된다.

90만㎡ 규모 첨단산단과 1만6,500호 규모 주거단지가 2026년까지 들어선다.




인천지하철 1호선 박촌역에서 서울 5호선 김포공항역까지 S-BRT(전용차로 등 지하철 시스템을 적용한 버스)와 인천공항고속도로 전용 나들목(IC) 등이 신설돼 김포공항까지 6분, 여의도까지 15분, 신논현역까지 40분 내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관계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준비를 거쳐 올해 지구 지정을 마무리하고 내년에 지구 계획을 수립해 보상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환직 기자 slamhj@hankookilbo.com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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