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배곧대교’ 내년 착공 전망


총연장 1.89㎞

2023년 준공

시공사, 현대엔지니어링(한진중공업 외 3사)


  시흥 배곧신도시에서 인천 송도국제신도시를 연결하는 총연장 1.89㎞ ‘배곧대교’가 이르면 내년 공사에 들어가 2023년 준공될 것으로 보인다.


7일 시흥시와 사업시행자인 배곧대교㈜ 등에 따르면 배곧대교 건설사업은 2014년 한진중공업이 최초 사업제안서 접수 이후 2016년 7월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의 적격성 검토를 마쳤다. 같은해 11월 시흥시의회에서는 ‘배곧대교 민간투자사업 제3자 제안공고 동의안’을 원안 가결한 바 있다.




시흥 ‘배곧대교’  노선도 및 조감도/시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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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시는 2016년 12월 제3자 사업시행자 공모(BTO)를 거쳐 2017년 4월 가칭 배곧대교㈜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지정했다.


이후 지난해 8월 건설출자 주관사가 한진중공업에서 현대엔지니어링으로 변경(한진중공업 외 3사)되면서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또한 시는 지난해 11월 공고를 통해 배곧대교 민간투자사업 전략 및 소규모환경영향평가항목 등의 결정내용 공개와 함께 같은 기간 중 주민의견을 제출받았다.


한진중공업이 최초 제안한 배곧대교는 총연장 1.89㎞로, 전체 길이는 사장교(250m), 접속교(1천480m) 등 1천730m, 왕복 4차로에 설계속도는 80㎞/h이다.


공사기간은 48개월이 소요된다. 준공 후 30년간 운영하며 사업자가 통행료로 건설비를 충당하는 BTO(Build-Transfer-Operate)방식으로, MRG(최소운영수입 보장)는 없다.


현재 배곧대교 건설사업은 설계내용에 대한 경제성 및 현장적용 타당성을 기능별, 대안별로 검토하는 기본설계VE(Value Engineering)가 추진 중이다.


하지만 시가 공고를 진행하며 ‘주민의견에 대한 보완방안 및 별도대안 제시’를 조건부로 내걸었던 만큼 주민들이 수긍할만한 대안이 우선돼야 할 것이라는 지적이다.




주민들은 ▶화물차량 배곧 진입 방지대책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개통 전까지 배곧대교 화물차 관련 운영방안 ▶인접된 주거지역의 소음 분진 등 환경대책 ▶안전 통학로 확보를 위한 안전시설 설치방안 ▶대중교통 관련 지원 방안 등을 요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인프라 개선으로 배곧신도시 활성화와 두 도시간 주 관문역할 및 오이도해상공원 등과 더불어 지역명소화(랜드 마크) 역할이 기대된다”며 “특히, 민간자본을 활용한 BTO 방식으로 시정부의 재정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형수기자/vodokim@joongboo.com 중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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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옛 법원·검찰청 부지 '행복주택 건립사업' 본격 착수


396억원 투입

공동주택 400가구 건립


   전남 목포시 용해동 옛 법원·검찰청 부지에 추진되는 '행복주택 건립사업'이 오는 2021년 완공을 목표로 본격 착수했다. 


목포시는 행복주택 건설사업이 지난달 31일 공사에 들어가 오는 4월까지 기존 법원·검찰청 건물을 철거하고 토목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행복주택 건립사업 조감도/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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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오는 5월 건축공사에 들어가 2021년 4월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용해동 옛 법원·검찰청 부지 1만852㎡에 추진되는 행복주택 건설사업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39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전용면적 16~44㎡의 공동주택 400가구를 건립한다.



행복주택은 주거불안정 해소를 통해 청년들의 원활한 사회진입과 신혼부부들의 저출산극복 등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사업이다.

시는 행복주택건립사업이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원도심 공동화 해소와 인근상가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곳은 지난 2011년 법원·검찰청이 옥암동으로 이전한데 이어 2017년에는 목포경찰서까지 용당동으로 옮겨가면서 공동화가 심화되고 있다. 




목포시 관계자는 "행복주택 건립사업이 완료되면 청년과 신혼부부 등 젊은층의 주거불안정 해소는 물론 법원·검찰과 경찰서가 이전하면서 공동화가 심화된 용해동 인근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목포=뉴시스】박상수 기자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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