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우씨엠, ‘쿠웨이트 신도시 개발사업’ 올해 첫 수주 / 코오롱글로벌, 인천 가좌동 오피스텔 신축공사 수주 / 서한, 2100억 규모 반월당지역주택조합 시공사 선정


수주 행진 이어가는 삼우씨엠..."‘쿠웨이트 압둘라 신도시 개발사업’ 올 첫 수주"


비용 및 재무 분야 예타업무 수행


대구 군 공항 이전 개발용역 계약 등 

새해 순조로운 출발


   (주)삼우씨엠건축사사무소(이하 삼우씨엠)가 ‘쿠웨이트 사우스 사드 알 압둘라 신도시 개발용역’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하며 새해 첫 수주를 기록, 올 수주행진을 예고했다.


재작년 LH 압둘라 신도시 설계용역 수주




재작년 LH의 압둘라 신도시 설계용역 계약 체결 모습


South Saad Al Abdullah New Town in Kuwait

https://www.constructionweekonline.com/article-43811-kuwait-south-korea-ink-41m-smart-city-con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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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웨이트 사우스 사드 알 압둘라 지역에 위치하는 이번 사업은 LH와 쿠웨이트 주거복지청에서 진행하는 해외 신도시 개발 프로젝트이다.

삼우씨엠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비용 및 재무 분야에 관련한 예비타당성조사 연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한편 삼우씨엠은 이 밖의 인프라사업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작년 지하안전영향평가 전문기관 등록(2018.6.22.) 후 순천향대학교 부속 새병원 건립공사, 망원 배수구역 침수해소사업, 천안 자동차복합문화 매매단지 신축공사 등 관련 용역을 수주했을 뿐만아니라 26개소의 지하철 승강편의시설 설치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대구에 위치한 군 공항 이전 개발용역을 계약하며 새해 수주 활로를 활짝 열었다.


삼우씨엠 관계자는 “미래성장기반 확보를 위한 회사의 전략적 추진에 힘입어, 이제는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인프라사업 수주가 진행되고 있다”며 “새해 초 잇단 수주소식이 연말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코오롱글로벌, 949억 원 규모 인천 가좌동 오피스텔 신축공사 수주


  코오롱글로벌이 씨앤씨인베스트로부터 949억3000만원 규모의 인천 가좌동 오피스텔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3일거래소에 밝혔다.

이번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2.6%이다. 




서한, 2100억 규모 반월당지역주택조합 시공사 선정


올해 내 착공

일반분양 추진...33층 아파트 3개동 390가구 규모


  ㈜서한이 지난해 12월 30일 문화웨딩홀에서 이뤄진 ‘반월당지역주택조합’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서한이 지난해 12월 30일 문화웨딩홀에서 이뤄진 ‘반월당지역주택조합’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조합원의 압도적인 지지로 시공사로 선정됐다. 서한은 지난 12월 약 1583억 원수주에 이어 또 한 번 호재를 알리며 새해 도심재개발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다.




대봉서한이다음 조감도. 서한 제공/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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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월당지역주택조합’은 2015년부터 조합원을 모집해 왔으며 지난해 2017년 3월 31일 조합설립 인가를 받았다. 5년간 장기 표류하던 사업을 시공사 선정 총회를 통해 서한과 손을 잡으며 정상화가 가능해졌다. 조합과 서한은 약 3개월 간의 긴밀한 협의와 조율로 조합원들은 물론 일반분양자들에게까지 최고의 보금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총 사업비는 약 2100억 원으로 대구 중구 남산동 645번지 일원에 연 면적 6만5360.43㎡으로 이뤄지며, 지하 2층부터 지상 33층 아파트 3개동으로, 총 390세대의 아파트와 60실의 오피스텔로 구성될 예정이다.


12월 30일 시공사선정 총회에서 선정된 서한은 2019년 2월 건축심의를 접수, 같은 해 7월 건축허가를 완료할 예정이며, 올해 내 착공 및 일반분양을 추진할 계획으로 조합원들에게 빠르게 새 보금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반월당지역주택조합 하종식 조합장은 “든든한 시공사의 지원으로 본격적으로 사업이 진행되는 것이 매우 뿌듯하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공사와 조합 간 지속적인 협조로 이 사업이 중구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이끌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한은 2019년 첫 사업으로 중구 대봉1-3지구 주택재건축사업인 ‘대봉 서한이다음’ 일반분양 분을 3월 중 공급한다고 밝혔다. 




서한 조종수 대표이사는 “재개발 재건축사업은 서로간의 소통이 필수적인 사업인 만큼, 조합원과의 꾸준한 협의와 원만한 해결로 보다 빠르게 사업을 추진하며 성공적인 도심 주거문화 재생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기동 기자 leekd@kyongbuk.com 경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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