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nezuela: The country that has lost three million people

By Katy Watson
BBC South America correspondent

In Venezuela, the discussion about how long to stay, or where to flee and how to begin a new life, is never far from many people's minds. Every time I visit the country, there are fewer friends and contacts to catch up with.



 

몰락의 끝이 보이지 않는 베네수엘라


한 달 월급이 달걀 1.5판?

베네수엘라 100만% 초인플레이션


100만%의 물가상승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베네수엘라 망친 차베스의 길 따라가는 문재인"


   베네수엘라 몰락의 끝이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전쟁이나 기근을 겪은 것도 아닌데 경제는 파탄 나고 국가 시스템은 마비됐습니다. 남미 최대 산유국인 베네수엘라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베네수엘라와 콜롬비아를 잇는 시몬 볼리바르 다리는 베네수엘라를 벗어나려는 행렬로 항상 붐빕니다. 이곳뿐만 아니라 페루, 에콰도르, 칠레, 아르헨티나 등 주변국으로 갈 수 있는 터미널에는 사람들과 노점상들이 몰립니다. 국경 경비대원은 사람들이 베네수엘라에 더 이상 살려고 하지 않는다고 말합니다. 베네수엘라는 갈수록 가난해지고 기회가 줄어들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미국 ABC 방송과 인터뷰한 간호사 카렌 우르타도 탈출 행렬 중 한 명입니다. 그녀는 몇 달 걸려 모은 200달러를 갖고 페루 리마로 갈 계획입니다. 하지만 그녀의 남편과 아들은 베네수엘라에 남을 수밖에 없습니다. 버스표를 살 돈이 없기 때문인데, 부부의 한 달 봉급은 베네수엘라에서 3일 동안의 식비와 교통비에 불과합니다. 이 때문에 그녀는 4천300마일 떨어진 리마까지 가기 위해 필요한 5~6일 치의 음식과 물을 가지고 출발했고 홀로 버스를 타고 14시간 걸려 콜롬비아 국경에 도착했습니다.




베네수엘라 인근 콜롬비아 도시인 쿠쿠타의 종합병원 환자 상당수는 베네수엘라에서 왔습니다. 백신이 부족하다 보니 홍역과 결핵 환자들이 대부분입니다. 특히 병원에는 출산을 위해 온 임신부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베네수엘라에 임산부를 돌봐 줄 시설과 의사들이 없기 때문입니다.


또 영양 결핍을 겪는 아이들 때문에 엄마들은 필사적으로 이곳을 찾았습니다. 건강하게 태어났지만 현재는 체중이 13파운드(5.9kg)에 불과해 눈조차 뜨지 못하는 2살 아이도 있습니다. 정상적인 24개월 유아 체중은 12kg입니다. 그 아이의 엄마는 병원에 오기 위해 한 달 반 동안 돈을 모았습니다.


이처럼 매일 3천여 명이 콜롬비아를 잇는 다리를 건너고 있습니다. 걸어서 베네수엘라를 탈출하는 대부분 사람들은 한때 중산층이었습니다. 올해 50만여 명의 베네수엘라 사람들이 에콰도르와 콜롬비아로 건너갔습니다. 최근 몇 년간 전체 인구의 10%인 300만여 명이 베네수엘라를 떠난 것입니다. 베네수엘라는 미국에 망명을 신청하는 최대 국가로 지난해 2만 8천 명이 신청했습니다.




이들이 떠나는 이유는 먹을 것을 구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거리에서 음식을 찾기 위해 쓰레기통을 뒤지는 이들의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고기를 사는 유일한 방법은 할인한 '썩은 고기'를 사는 것뿐입니다. 올해 인플레이션은 100만 퍼센트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안정적 직업을 가진 베네수엘라 교사들도 빈곤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교사인 바네사 포사다와 그 남편은 하루 걸러 저녁을 먹습니다. 아이에게 저녁을 주기 위해서입니다. 포사다는 2곳에서 교사 일를 맡고 주말에는 부업을 합니다. 그런데도 아들에게 충분한 음식을 사줄 수 없습니다. 아이가 먹고 싶다는 치킨은 자신과 남편의 수입을 합쳐도 살 수 없습니다.




인플레이션이 너무 심하다 보니 기본적인 생활이 불가합니다. 데오도란트나 샴푸, 세제를 구매할 경우 가계는 적자를 보게 됩니다. 이 때문에 포사다는 6~7일에 한 번 머리를 감습니다. 그렇다 보니 헤어스타일도 그나마 깨끗해 보이는 머리를 묶는 '포니테일'로만 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를 반영하듯 베네수엘라 국민 10명 중 9명은 빈곤층입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중상위 소득국가였던 베네수엘라가 어떻게 최빈곤 국가로 떨어진 것일까요? 2000년대 초 베네수엘라 정부는 사회 복지 정책 등을 추진하기 위해 상당한 돈을 빌렸습니다. 고유가 시대에 막대한 석유를 생산하던 당시 정부는 부채를 걱정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석유 가격이 하락하면서 정부는 사회 복지 예산과 부채를 감당할 수 없게 됐습니다. 또 사회 기간 시설을 대대적으로 국유화했지만 이를 제대로 경영하지 못했습니다.


재정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자 정부는 돈을 마구 찍기 시작했고, 이는 초인플레이션으로 이어졌습니다. 물가폭등과 정부 경제정책 실패는 상품 부족을 가져왔습니다. 화장실 휴지조차 구하기 어려워지고 그 가격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비싸졌습니다. 결국 국민들의 생활 수준은 더욱더 악화됐습니다.




그러자 정부는 최저임금을 인상하기 시작했습니다. 물가가 오르면 최저임금을 계속 올렸습니다. 올해 초에만 155%나 인상을 했습니다. 하지만 물가가 하루가 다르게 폭등하는데, 최저임금 인상으로 얼마나 더 물건을 살 수 있겠습니까?


사정이 이렇다 보니 베네수엘라처럼 추락하는 국가 경제는 전통적인 물가인상과 실업률 조사 지표로는 설명할 수 없습니다. 100만%의 물가상승을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정부는 2년 전부터 실업률도 발표하지 않습니다.


베네수엘라 출신인 라카르도 하우스만(Ricardo Hausmann) 하버드대 교수는 전례가 없는 이런 재앙을 측정할 수 있는 경제 지표를 만들었습니다.




경제 상황 측정을 위해서 1일 평균임금으로 구매할 수 있는 칼로리(음식)를 환산했습니다. 즉 개인의 하루 수입으로 칼로리를 얼마나 살 수 있는가를 하는 것입니다. 계산 결과 2012년에는 5만 7천 칼로리를 살 수 있었는데, 지금은 900칼로리에 불과합니다. 하루 종일 일해 번 돈으로 살 수 있는 열량이 900칼로리인 것입니다.


성인은 하루 2천 칼로리 이상이 필요한데, 이것은 가족은 고사하고 자신에게 필요한 음식도 살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결국 의복이나 교통비, 약품, 거주비 등을 구매하거나 지불할 능력은 전혀 없는 것입니다. 미국의 경우 1일 최저임금으로 10만 칼로리를 구매할 수 있습니다.



달걀의 경우는 1일 평균임금으로 1.7개를 살 수 있습니다. 빅맥을 사려면 한 달 반의 급여를 써야 합니다.


식량 부족은 필연적으로 국민들의 체중 감소로 이어졌습니다. 베네수엘라의 한 대학 연구에 따르면 지난해 베네수엘라 성인들은 평균 24파운드(10.9kg) 체중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십만 명의 아이들이 영양부족과 기아로 생명에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경제적 붕괴는 법과 질서 등 사회적 붕괴를 동반합니다. 정부가 자료 공개를 중단했지만, 살인율은 세계 최고로 추정됩니다. 이를 견디지 못한 사람들은 오늘도 베네수엘라를 떠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끝이 아니라 또 다른 고난의 시작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창재 기자

출처 : SBS 뉴스 

원본 링크 :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066760&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베네수엘라에도 우파 야당은 있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2/11/2018121103411.html


"베네수엘라 망친 차베스의 길 따라가는 문재인" 
http://www.pennmike.com/news/articleView.html?idxno=13749

edited by kcontents




An estimated 5,000 people pack up their lives and leave every day, eager to flee the economic collapse and humanitarian crisis which has beset the oil-rich nation.

More than 3m people have fled Venezuela in recent years. According to the UN, that number is expected to rise to more than 5m by the end of 2019,

The vast majority of Venezuelans travel to other parts of South America. More than a million Venezuelans have chosen neighbouring Colombia as their new home, with half a million more travelling through it on their way further south to Ecuador, Peru and the countries beyond.

The lucky ones, those with connections, family members already established and an education, have found work in other parts. But I've also met plenty of former professionals selling water or food on the streets of Peru and Colombia to make ends meet.



       "We are talking about people who are leaving not because of a natural disaster, not because of a 
        war,"  says Claudia Vargas Ribas, a migration expert at the Simón Bolívar University in Caracas.

New year, new challenges
The new year is widely expected to heap pressure on the Venezuelan government. On 10 January, Nicolás Maduro will be formally sworn in for another six years after being declared the winner in elections last May. These elections were largely boycotted by the opposition and were widely condemned by the US, the EU and most of Venezuela's neighbours.



President Maduro blames "imperialists" - the likes of the US and Europe - for waging "economic war" against Venezuela and imposing sanctions on many members of his government.

But his critics say it is economic mismanagement - first by his predecessor Hugo Chávez and now President Maduro himself - that has brought Venezuela to its knees.

"We are going to have critical days and weeks beginning in January," says David Smolanksy, an exiled opposition leader and now the head of the Working Group on Venezuelan migration for the Organisation of American States.

            A camp for Venezuelan migrants in Bogota, Colombia

The leadership of the opposition-controlled National Assembly changes in early January and some believe this could be the cause of further tension.

Venezuela's migration crisis: Is enough being done?
How Venezuela's crisis developed and drove out millions of people



"Maduro is going to want to project a show of strength," says Geoff Ramsey, the assistant director of the Venezuela Programme at the Washington Office on Latin America (WOLA).

"I think that's going to create a new level of dissatisfaction and the few that don't have an escape plan will be activating them after Maduro officially takes his new term."

The region reacts
Venezuela's crisis will continue to affect all of South America.

"The countries in the region are developing countries, we can't forget that," says Claudia Vargas Ribas. "So receiving this quantity of people has made their internal affairs more complicated."

            Venezuela's President Maduro is about to be sworn in for another six years in office

There have been efforts to co-ordinate the humanitarian response. There have been two meetings in Ecuador's capital Quito and a recognition that countries need to work together to solve the crisis. A third is scheduled for the first half of 2019.

"If you compare what Latin America has done with what Europe has done [with its migrants] - Europe which has better conditions and is more economically developed - the example that Latin America is showing is enormous," says sociologist Tomás Páez, who co-ordinates the Global Project of the Venezuelan Diaspora.



But with more and more Venezuelans arriving, could countries tighten their immigration rules?

"If they put brakes on it, what will grow is irregularity," says Mr Páez, adding that drug-trafficking, prostitution and illegal industries will grow.

More to be done
Some experts believe what's been promised so far is a drop in the bucket compared to what is needed.

"Regional governments are very interested in getting funding from the US and other donors" says Geoff Ramsey. "But they are much more apprehensive when it comes to providing mid- and long-term solutions to the crisis."

Earlier this month, 95 organisations, co-ordinated by the UN Refugee Agency - the UNHCR - and the 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Migration, launched the so-called Regional Response Plan for Refugees and Migrants from Venezuela.

           More than three million people have joined the recent exodus from Venezuela

The idea is to help respond to needs of those Venezuelans who are migrating as well as call on the international community to help fund aid efforts.



Geoff Ramsey says it is a great start but promises on paper are not enough.

"A meaningful solution to Venezuela's displacement crisis will require Latin America to integrate these communities into their formal economies and job markets."

The region doesn't just need to respond to the crisis, it needs to keep up the pressure against Mr Maduro too, says David Smolanksy.

"You need the strong arm and the friendly hand," he says.

"The region needs to be firm against the dictatorship - as long as it continues, people are going to flee."
https://www.bbc.com/news/world-latin-america-4652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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