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코스피ㆍ코스닥 아듀!


올 한해 시총 316조원 허공으로…우울했던 2018년 韓증시

연초 최고점 경신했지만…대내외 악재로 대폭 하락마감


   올해 한국 증시는 마이너스로 한해를 마감했다. 시가총액도 감소했고, 외국인 투자자의 ‘셀코리아’도 두드러진 것으로 확인됐다. 잇따른 대내외 악재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외국인 3년만에 순매도로 전환

수출중심株 부진…변동성 커지며 거래규모는 증가


미 증시 내년엔 강세로 이어진다 지배적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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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연초 이후 17.3% 하락하며 2년 만에 2100선을 하회하는 2041.04포인트로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지수 역시 연초 이후 15.4% 빠진 675.65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잇따른 대내외 악재가 영향을 미쳤다. 코스피 지수는 연초 사상 최고치(2598포인트)를, 코스닥지수는 연초 연고점(927.05포인트)을 경신하기도 했으나, 미중 무역분쟁과 미국 금리인상 등의 대내외 악재로 2월 이후 약세로 전환했다. 이후 국내 기업실적에 대한 우려가 대두되고 글로벌 경기둔화 전망까지 나오면서 큰 폭으로 하락했다. 




업종별로 보면 코스피 시장의 경우 수출 중심의 전기전자·철강 등의 종목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코스닥 시장의 경우 반도체, 의료·정밀기기, 유통 업종의 하락세가 두드러진 반면 엔터·컨텐츠종목은 올해 24%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반면 남북 화해모드가 지속되며 코스피·코스닥시장 모두에서 남북경협 관련 업종 등은 급등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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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는 “코스닥 시장에서 JYP Ent.(035900)는 올 한해 120%의 상승률을 보이는 등 주요 엔터사가 부상했다”며 “제약·바이오주의 경우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회계감리 이슈로 업종 전반의 투자심리를 위축시키는 현상이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올해 코스피·코스닥 시장의 시가총액도 크게 쪼그라들었다. 올해 코스피시장의 시가총액은 지난해보다 16.3%(262조원) 감소한 1344조원으로 집계됐다. 대형주의 부진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해석된다. 실제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이 98조원이나 줄어들며 코스피시장 시가총액 감소분의 37.4%를 차지한 것으로도 나타났다. 


한편 코스닥시장의 시가총액 역시 지난해 대비 19.3%(54조 5000억원) 감소하며 228조 2000억원을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의 경우 셀트리온 등의 이전상장과 하반기 주가약세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거래소는 “셀트리온 이전상장 전후로 코스닥 시가총액은 약 33조원 감소됐다”고 언급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셀코리아’도 두드러졌다. 2년간 순매수했던 외국인이 3년만에 순매도로 전환, 올해 코스피 시장과 코스닥 시장에서 각각 5조7000억원, 6060억원 어치의 주식을 팔아치웠다. 



기업공개(IPO) 시장의 경우 코스피시장과 코스닥시장의 희비가 엇갈렸다. 코스피시장에서 신규상장기업은 지난해 21사에서 올해 19사로 2사 줄었고, 공모금액은 지난해 4조 4000억원에서 올해 9000억원으로 79.5%나 줄었다. 시황이 악화되면서 CJ CGV 등이 공모를 철회하는 등 IPO 전반이 부진을 면치 못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코스닥 시장의 경우 성장트랙이 다변화되고 기술특례기업의 신규상장이 증가하면서 코스닥 시장 개설 이래 최초로 1300개사가 상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며 거래규모는 증가했다. 코스피시장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6조 5000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22.9% 증가했고, 일평균 거래량은 4억주로 지난해 대비 17.1% 늘었다. 코스닥시장 역시 일평균 거래대금은 4조 9300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33.5%나 늘었고, 일평균 거래량은 7억 9300만주로 7.9% 증가했다.

[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2 다우지수 막판 상승반전...트럼프 국가비상사태 검토에 하락하기도

글로벌이코노믹 연구소 김대호 소장 경제학 박사


  뉴욕증시가 또 하락하고 있다.

다우지수 나스닥지수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다우지수 나스닥지수는 장 막판에 하락분을 일부 회복했으나 약세기조에서 완전히 벗어나지는 못했다 


     [뉴욕증시] 다우지수 막판 선방, 트럼프 국가비상사태 선언 강타 …코스피 코스닥 원달러환율 국제유가 비상




28일 미국 증시에 따르면 뉴욕증시는 뒤늦은 산타랠리로 27일 큰 폭으로 올랐으나 하룻 만에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뉴욕증시 다우지수 나스닥지수는 큰 폭으로 떨어졌다. 


미국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다우지수 나스닥지수 하락과 관련하여 미국 백악관의 화웨이에 대한 대응을 주목하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 하락은 한국증시 코스닥 코스피 원달러 환율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국제유가도 비상이다.  




중국 화웨이와 ZTE(중신통신)의 장비와 부품 구매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나온 이후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나스닥지수가 떨어졌다.


백악관이 중국 업체의 장비를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는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것이다. 


백악관의 한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국가 비상사태를 8개월 넘게 검토했으며 이르면 내년 1월 발동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우존스 주가동향/Trading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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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기업을 옥죄는 행정명령이 발동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면서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나스닥지수가 하락했다.  




중국의 경기 둔화 우려도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나스닥지수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

중국의 11월 공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1.8% 감소하는 등 경기 부진 우려도 지속했다.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에 대한 불확실성도 미국 뉴욕증시 다우지수 나스닥지수에 영향을 주고 있다. 

미국 노동부는 이날 실업보험청구자수가 전주 대비 1000명 감소한 21만6000명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선물 시장은 내년 3월 25bp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을 5.1% 반영했다. 


유럽 증시는 미·중 무역분쟁 우려 등으로 하락했다. 

영국 런던 증시에서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2% 하락한 6,584.68로 거래를 마감했다. 


프랑스 파리 증시에서 CAC40 지수는 4,598.61로 장을 마쳐 0.60% 내렸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에서 DAX 지수는 2.37% 내린 10,381.51로 거래를 마쳤다.


범유럽평균 지수인 Stoxx 50지수 역시 1.22% 내린 2,937.36으로 장을 끝냈다.

뉴욕증시에서는 내년에는 강세 흐름을 보일 것이라는 낙관론이 잇따르고 있다.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시장의 눈높이에 맞춰 비둘기파(통화완화 선호) 행보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에 기대를 거는 표정이다. 


일각에선 내년에는 기준금리 인하에 나설 수 있다는 장밋빛 관측까지 나온다.


JP모건체이스는 27일(현지시간) 투자자 노트에서 "연준이 내년 3월에 금리를 추가 인상하지 않는다면, 내년 1분기에는 뉴욕증시가 강한 상승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밝혔다 

김대호 소장/ 경제학 박사 tiger8280@g-enews.com 글로벌이코노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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