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TAURANT REVIEW

At Atomix, a Korean Restaurant Overflowing With Ideas

Daniel Krieger for The New York Times


By Pete Wells

A card is set down in front of you before each new course arrives at Atomix, the tasting-menu restaurant in Murray Hill run by Junghyun Park and his wife, Jeungeun. Each is printed with a boldface transliteration of a Korean word under an abstract design of geometric shapes and lines. They look like flashcards from a school run by progressive graphic designers.





 

NYT 놀라게 한국 셰프..."이 기발한 요리가 한식이라니" 


뉴욕타임스 올해의 레스토랑 1위 

'아토믹스' 운영 박정현씨


뉴욕타임스 별 3개 받아


김치 오일·고추 발효소스 등 개발, 

새로운 스타일로 뉴요커 관심 끌어


매니저는 부인 엘리아 박


   매년 연말 뉴욕타임스(NYT)는 그해 가장 인기를 끌었거나, 주목할 만한 10대 레스토랑을 발표한다. 지난 11일(현지 시각) NYT가 발표한 '올해의 레스토랑' 1위는 한국인 박정현(34) 셰프가 운영하는 '파인 다이닝(고급)' 레스토랑 '아토믹스(Atomix)'였다. 아토믹스는 올해 5월 문을 연 지 약 6개월 만에 미쉐린 스타 1개를 받았다. 1인당 175달러(약 19만원)라는 가격에도 불구하고 내년 1월까지 예약도 꽉 찬 상태다. 박 셰프는 27일 본지 인터뷰에서 "새로운 스타일의 한식을 선보인 것이 뉴요커들의 관심을 끈 것 같다"고 말했다.




NYT가 "아이디어가 넘치는 예상치 못한 요리"라고 평한 것처럼 '아토믹스'가 선보이는 음식은 색다르다. 고추를 발효시켜 만든 퓌레(소스의 일종), 김치 오일처럼 상상하기 어려운 메뉴와 기존 요리를 기발하게 재해석한 요리가 어우러진다. 평범한 메뉴인 감자전도 발효시킨 감자로 전을 부친 뒤 다양한 허브로 장식하고 유자 드레싱을 곁들여 내거나, 회를 참기름 등으로 양념한 배추김치와 김으로 싸서 멕시코 타코처럼 내놓는 식이다. 박 셰프는 "'이게 무슨 한식이냐'는 비판을 받기도 한다"면서 "한국 음식을 너무 좁게만 정의하지 말고 여러 가지 시도를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아토믹스'의 박정현 셰프. 작은 사진은 가지와 장어를 곁들인 숙채 요리(위)와 제주 감귤 식초로 

숙성시켜 만든 도미 요리. /Evan Sung


한국 고급 레스토랑 '정식당' 셰프로 활약했던 그는 '정식당'이 뉴욕에서 '정식(Jungsik)'이라는 이름으로 오픈하자, 뉴욕으로 활동 무대를 옮겼다. 2년여 동안 '정식' 셰프로 활동하다 2016년 맨해튼에 캐주얼 퓨전 한식 '아토보이(Atoboy)'를 열었다. '아토보이' 역시 미쉐린이 40달러 전후 가성비 높은 레스토랑을 소개하는 '빕구르망' 리스트에 이름이 올랐다. 그 성공을 토대로 올해 두 번째 레스토랑 '아토믹스'를 열게 됐다.




박 셰프는 "'아토'가 순우리말로 '선물'을 뜻한다는 글을 읽었는데, 뉴욕 진출 신인으로서 소년(boy)처럼 순수한 마음을 '선물'하겠다는 뜻에서 첫 레스토랑 이름을 '아토보이'라고 붙였다면, '아토믹스'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요소들을 섞어서(mix) 선보이겠다는 뜻으로 지었다"고 말했다.


'아토믹스'는 국, 전, 찜, 조림 등 총 10가지 요리를 3개월마다 메뉴를 완전히 바꿔 제공하는데, 각각의 음식을 서빙하기 전에 고객에게 요리를 상징하는 일러스트가 그려진 카드를 제공한다. 카드 뒷면에는 메뉴의 주재료와 그 요리의 의미를 소개하는 짧은 글이 실려 있다. 한국 디자이너들과 협업을 통해 요리와 어울리는 그릇을 디자인하고, 종업원들은 한국계 디자이너가 제작한 동양적 느낌의 유니폼을 입는다. 요리에서부터 플레이팅, 분위기까지 총체적인 이색 문화 체험이 되도록 만들었다.


Grub Str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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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셰프는 "해외에서 한식의 인기가 올라가지만, 아직까지는 값싸고 캐주얼한 음식이라는 고정관념이 있다"고 했다. 그는 "앞으로는 한식도 불고기, 비빔밥 등에서 벗어나 냉면 전문점에서부터 고급 한정식까지 다양하고 세분화된 메뉴가 해외에 소개되고 뉴요커들이 '국밥' 같은 한국어를 자연스레 입에 올리면 좋겠다"면서 "이를 위해 힘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12/29/2018122900121.html

뉴욕=오윤희 특파원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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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r first course is guk, which means soup,” a server will say.

“This card is for hwe, Korean for raw.”

“Jorim is next. Jorim means it’s been braised.”


 

Atomix NYC Restaurants/South China Morning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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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sounds as if it would get old, but it doesn’t. Very early on, you learn that on the other side of these vocabulary exercises lie dishes of wonderful intricacy, sophistication and beauty. One after another, each of the 10 courses in the $175 meal opens up new ideas about Korean cuisine and culture. In the Atomix pedagogical method, instruction is followed closely by reward. (While we are working on vocabulary: The restaurant’s name is pronounced, somewhat counterintuitively, a-toe-mix.)




https://www.nytimes.com/2018/10/16/dining/atomix-review-korean.html?smtyp=cur&smid=tw-nyt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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