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에서 가장 비싸게 팔린 아파트들


최고가 한남동 '한남더힐', 81억원 몸값 뽐내

거래 상위 10개 중 9개 차지


청담동 상지카일룸, 64억원에 거래


   올해 가장 비싸게 팔린 아파트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로, 81억원의 몸값을 자랑했다.  


25일 부동산정보 서비스 직방이 올해 국토교통부의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한남더힐은 지난 달 전용면적 244.8㎡가 81억원에 거래됐으며, 올해 매매 거래 상위 10개 중 9개가 한남더힐이 차지했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 상지카일룸 전용 245.0㎡는 지난 6월 64억원에 거래되면서 상위 9위에 올랐다. 





한남더힐 | https://cobak.co.kr/community/1/post/4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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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단지 평균 매매실거래가 상위 10개 중 9개 단지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해 있다. 유일하게 강남구 외 지역에 위치한 단지는 거래가 상위 10개중 9개를 차지한 한남더힐로 호당 평균 46억882만원에 거래돼 5위를 기록했다. 


가장 높은 평균 거래가를 기록한 단지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상지카일룸으로 64억원을 기록했다. 그 외 마크힐스이스트윙이 60억5000만원의 평균 거래가를 기록하면서 2위를 차지했다. 상위 거래가격을 기록한 아파트 단지는 세대수가 많은 대규모 단지가 아닌 대형타입으로 구성된 소규모 단지가 주를 이루고 있다. 




방탄소년단이 숙소로 사용하고 있다는 한남더힐/허프포스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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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면적당 매매 실거래 최고가를 기록한 단지는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1단지로 전용 ㎡면적당 3467만원에 거래가 이루어졌다. 2위는 개포주공4단지로 전용 ㎡면적당 3431만원에 거래가 성사됐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청담동 마크힐스이스트윙은 호당 상위 10개 단지와 전용 ㎡면적당 상위 10개단지 양쪽에 속한 유일한 단지로 전용 ㎡면적당 3137만원의 거래가를 기록하면서 3위에 올랐다.  


 


전용 ㎡면적당 매매 실거래가 상위 10개 단지는 주로 강남구와 서초구의 재건축 단지나 재건축을 추진중에 있는 단지가 주를 이루고 있다. 재건축 이후 신규 아파트 개발에 대한 기대수익이 반영되면서 전용 ㎡면적당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게 거래되는 특징을 보였다.


직방은 "강남 3구를 중심으로 상승한 매매가격이 용산구와 함께 성동구와 마포구로 확산됐지만 최상위 거래를 기록한 아파트에는 진입하지 못했다"면서 "강남3구 중심으로 형성된 고가 아파트 시장이 정부의 규제로 2019년에는 다소 주춤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남더힐이 지속적으로 매매거래가 상위에 위치해 있는 가운데 나인원 분양이 성공하고, 한남뉴타운 건설이 본격화되면 용산구는 점차 신흥 부촌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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