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미국과의 '전쟁' 경고 朝鲜警告或与美国重回“交火”
朝鲜警告或与美国重回“交火”
朝鲜官媒朝中社在周日谴责美国政府强化对平壤的制裁和施压。美国刚在不久前以严重侵犯人权和实行新闻审查的名义制裁了3名朝鲜高官。对此，平壤警告美国称，如此下去，双方可能重回过去“交火”状态，朝鲜半岛无核化之路也或将永久封锁。
朝鲜最高领导人金正恩与美国总统特朗普资料图片/法国国际广播电台
북, 미국과의 '전쟁' 경고 미 정부의 평양 제재 강화 압박 비난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일요일 미 정부의 평양 제재 강화와 압박을 비난했다 미국은 얼마 전 심각한 인권 침해와 신문 검열 실시라는 명목으로 북한 고위 관료 3명을 제재하였다 이에 대해 평양은 양측이 과거 교전 상태로 돌아갈 수 있고 한반도 비핵화의 길도 영구 봉쇄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지난 6월 첫 '트럼프-김정은 회담'에서 미북 양국 정상은 '한반도의 항구적인 안정과 평화체제 구축'과 '새로운 미북 관계 수립'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그러나 이후 대북 제재와 관련해 미국이 전혀 해제를 하지 않았고, 퐁페오 미 국무장관을 비롯한 미 고위 관리들은 청와대와 평양으로부터 요청을 받았지만 북한이 실질적인 양보를 하지 않을 때까지 제재를 늦추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같은 미국의 태도도 북한의 분노를 자아냈고, 평양은 워싱턴을 여러 차례 비난하며 북한의 양보를 인정하고 제재 완화에 타협할 것을 촉구했다.그러나 지금까지 북한에 실질적으로 들어가는 물자가 증가했다는 소식 외에 유엔 안보리가 통과시킨 대북 제재는 법리와 내용에 전혀 변화가 없었다.미 재무부, 12일 북한 고위급 인사 3명 제재 발표했다. 미국, 북 김정은 측근 3명의 고위관리 추가 제재 US sanctions three North Korea top officials https://conpaper.tistory.com/73496 미 재무장관은 성명을 통해 이들 3명이 관장하는 북한 정부 부처가 장기간 민중을 억압하고 통제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들 중에는 김정은 북한 최고지도자의 측근인 최룡해 노동당 조직지도부장, 박광호 조선노동당 선전선동부 부장, 정경택 북한국가안전부장이 포함돼 있다.북한 외무성 미국연구소 정책연구실장은 16일 담화를 통해 미국이 이른바 '인권 문제'를 이유로 북한 지도 간부를 미국의 제재 리스트에 포함시키는 것은 '도발 행위'라고 말했다.그는 최근 미국의 대북 제재와 압박을 비난하면서 미북이 과거 '전쟁' 상태로 돌아갈 수 있다고 경고함으로써 한반도 비핵화 목표를 상실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이 북측 관리는 또 상대방을 위협하고 협박하고 탄압하는 것은 문제 해결의 길이 아니라고 주장했다.북한은 먼저 신뢰를 구축하고, 할 수 있는 것부터 시작해 단계별로 북미 관계를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큐레이터 Ki Cheol Hwang, conpaper editor, curato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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尽管早在今年6月的首次“特金会”上，美朝两国领导人就签订了为实现“构建朝鲜半岛持久稳定和平机制”和“建立新的朝美关系”的共同宣言。但自此之后美方并没有在对朝制裁的问题上作出任何减负，包括美国国务卿蓬佩奥在内的美方高官表示，尽管收到了来自韩国青瓦台和平壤的求情，但美方在朝方不做出实质性让步前，并不会放松对朝鲜的制裁。美方的这一态度也引起了朝方的愤怒，平壤现已多次谴责华盛顿，并呼吁后者能认识到朝方作出的让步，从而应在放松制裁问题上有所妥协。但目前为止除了有消息称，实质上进入朝鲜的物资有所增加外，由联合国安理会通过的对朝制裁在法理和内容上并无变化。美国财政部还于12日宣布制裁3名朝鲜高级官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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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国财政部长姆努钦通过声明表示，这三名官员掌管的朝鲜政府部门长期对民众进行压制和控制。他们中包括，朝鲜最高领导人金正恩的亲信、朝鲜劳动党组织指导部部长崔龙海、朝鲜劳动党宣传鼓动部部长朴光浩和朝鲜国家安全部部长郑景泽。朝鲜外务省美国研究所政策研究室室长16日发表谈话说，美国以所谓的“人权问题”为由，将朝鲜领导干部列入美制裁名单的做法是“挑衅行为”。他谴责近日美国强化对朝制裁和施压，并警告美方，美朝或可能重回昔日的“交火”状态，朝鲜半岛无核化的目标也可能就此失去。这名朝方官员还提出，对对方进行威胁、恐吓和打压并非解决问题之道。朝鲜主张应首先构筑信任，通过从能做到的事情开始、逐一分阶段进行的方式改善朝美关系。
由于美朝关系的僵持，金正恩原本计划在月内回访韩国的进程也一直停滞不前。不过，美国总统特朗普14日通过推特表示，“完全不着急，一切都进展顺利，朝鲜这个国家有潜力来实现巨大的经济成功，金正恩比任何其他人都要了解这一点，而且他不会让这个机会从眼前溜走的”。特朗普的这一表态也被美国政界批为过于乐观。分析人士强调，目前几乎半年过去，双方为达至去核化目标的高层谈判断断续续，迄今未取得实质性进展。
此外，随着朝鲜将在周一迎来金正日7周年祭奠，据韩联社最新报道显示，美国对朝政策特别代表斯蒂芬·比根（Steve Biegun）也将于下周访韩，并与韩国外交部和平交涉本部长李度勋，共同主持韩美涉朝工作组第二次会议。会议将就朝美无核化谈判、韩朝合作项目制裁豁免等事宜进行讨论。
https://www.bannedbook.org/bnews/worldnews/20181217/104828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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