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공대 내년 1월 최종 입지 확정

한전공대 내년 1월 최종 입지 확정


광주시·전남도 유치경쟁 본격화


  광주·전남에서 유치경쟁이 벌어진 한전공대 입지 선정절차가 본격화된다.

7일 전남도에 따르면 한국전력이 한전공대 설립과 관련해 광주시와 전남도로부터 3곳씩 후보지를 추천받기로 했다. 


이렇게 추천된 후보지는 ‘한전공대 설립 범정부 지원위원회’에서 심사 결과에 대한 추인 또는 심의를 받아 내년 1월까지 입지선정을 마무리 하게 된다. 




 

한전은 이번 주부터 다음 주까지 광주시·전남도·기초지자체 등에 추천 절차를 위한 의견을 듣기로 했다. 


한전은 2022년 3월 한전공대를 부분 개교한다는 목표를 정하고 있다. 학생수 1000명, 교수 100명, 부지 120만㎡ 규모다. 이에 따라 늦어도 2020년 전반기에는 착공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전은 ‘카이스트’ ‘포스텍’에 버금가는 유명대학으로 키우겠다는 포부를 밝혀왔다.

배명재 기자 ninaplus@kyunghyang.com 경향신문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1812071607001#csidxbb3137e909e9574930ebae7aff71cc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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