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이스탄불 운하 건설 및 운영 모델 개발 VIDEO: Turkey Eyes ‘Build And Operate’ Model for Planned Istanbul Canal
흑해(Black Sea)~마드리드해(Sea of Marmara) 연결
45km 운하 건설
아중동실 구민재 (Tel. 02-3406-1045)
아딜 카라이스마일로을루 교통부 장관은 지난주 인터뷰에서 터키가 150억달러 규모의 이스탄불 대운하 프로젝트에 건설 및 운영(Build And Operate) 모델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 계획에 따르면, 터키는 정부가 최소한의 초기 비용을 부담하고 운하를 건설한 건설업자는 지정된 기간 동안 운하를 운영하며 수익을 확보하게 된다.
아딜 카라이스마일로을루 장관은 당국이 운하 공사를 계약하기 위해 네덜란드, 벨기에, 러시아, 중국의 관련 업체들과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장관의 앙카라 인터뷰에서 나온 내용으로 흑해(Black Sea)와 마드리드해(Sea of Marmara)를 연결하는 45km의 운하를 건설하는 계획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계획된 운하의 경로 중 약 70%는 호수나 계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나머지 부분에 대한 건설 공사는 이스탄불 신공항 건설보다 적음.
교통부가 수행하는 다른 프로젝트에 사용된 "건설 및 운영" 모델이 우선시되며, 향후 몇 달 내로 파이낸싱에 대한 세부 사항을 결정지음.
터키의 인구 밀집지역의 해양 생태계와 담수 자원에 돌이킬 수 없는 해를 끼친다고 야당으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는 동 프로젝트는 보스포러스 해협에 집중된 선박의 통행을 분산시키기 위해 필요한 조치임.
<출처: bnnbloomberg 2021.11.1 등>
(Source:
Canal Istanbul: Erdogan's megaproject raises global concer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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