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상이 건설업계에 미치는 영향 How will the rise in interest rates affect the construction industry?

 

즉각적인 영향 미치지 않을 것

대부분 건설회사들 제한된 현금 흐름 운영

스스로 자금 조달하거나 채권 납부 연기해야

 

   영국은행은 거의 10년 동안 하지 않았던 일, 즉 금리를 인상했다. 영국의 고용 시장과 경제가 꾸준히 성장함에 따라, 증가된 금리는 놀랄 일이 아니며 2008년 경기 침체와 회복이 개선되고 있다는 신호이다.

금리 인상이 건설업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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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 이번 금리 인상은 건설업계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며, 변동/가격 인상과 관련하여 아래에 언급한 바와 같다.

그러나, 영국은행이 향후 1년 동안 두 번의 추가 인상이 예상됨에 따라, 점차적으로 금리를 인상하려는 의도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사업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금리의 지속적인 증가가 건설 산업 전반, 특히 여러분의 사업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기입니다.

건설 비용
금리 인상은 건설 프로젝트들의 비용이 더 비싸진다는 것을 의미할 것이다.

재료비가 오르고 파운드화 비율이 떨어지면서, 브렉시트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건설업계에 몇 가지 분명한 위험이 있다. 건설 회사들은 더 높은 금리로 인해 늘어난 비용을 증가시키기 위해 프로젝트에 대한 가격을 재조정하는 것을 고려할 필요가 있을 지도 모른다.

현금 흐름
간단히 말해서, 이는 조직이 스스로 위험에 빠지지 않고 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충분한 자금 또는 운영 자본을 확보하도록 보장하는 프로세스다.

 


대부분의 건설회사들은 제한된 현금 흐름으로 운영되는 경향이 있어서 금리가 오를 때 그들에게 융통성이 거의 없다. 즉, 대출을 상환하는 데 필요한 추가 현금이 존재하지 않을 수 있다. 이로 인해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기업들은 스스로 자금을 조달하거나 채권 납부를 연기해야 할 수도 있다. 또한 일부 계약업체들은 투자와 확장 계획을 연기하여 회사의 성장을 더욱 둔화시키고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이러한 금리 인상에 비추어 볼 때, 가장 분명한 조치는 송장이 올바르게 인상되고, 즉시 발송되며, 제때 지불되도록 하는 것이다. 실질적인 관점에서, 여기에는 고객에게 전화를 걸어 지불 기한이 언제인지 알리고 그 이후의 후속 조치에 대해 엄격해지는 것이 포함될 수 있다.

건설업중앙회는 2013년 '상업 부채 연체 규정'에 따라 부채의 8%와 기준금리 인상분을 청구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상승이 이제 중소 건설업체들이 공급망에서 연체금을 추적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금리 인상은 또한 일부 계약자들이 제안되고 있는 장시간의 지불 조건이나 그들이 따라야 하는 다른 조건을 검토하게 할 수도 있다.

만약 고객들로부터 돈이 예상되는 시점과 납품업체들의 지불 기한 사이에 긴 지연이 있다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송장 할인이나 인수분석을 고려해 볼 가치가 있을 것이다.

 


공급업자들과 거래할 때, 원자재 가격이 여전히 낮은 상태에서 가격을 고정하는 것을 고려하라. 공급업체와 함께 지출하는 일정 금액 또는 기간을 약속하면 중기적으로 가능한 최고의 가격을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차입금/대여

이자 수준이 낮을 때, 기업들은 더 쉽게 투자할 수 있고 투자에 힘입어 수익성을 높일 수 있다. 프로젝트에서 벌어들인 돈은 대출금을 갚고 이익을 낼 수 있을 만큼 충분해야 한다.

 

금리 인상은 대출을 더 비싸게 만들어 기업의 성장자금 조달 능력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고정금리 대출이 있는 영세 자영업자들은 금리가 오를 때 당장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있지만, 금리가 변동하는 대출이 있는 기업주들은 대출금을 상환하기가 더 어려워질 수 있다. 대출금 지급이 증가하면 수익성이 저하되어 향후 자금 확보가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 이러한 대출이 없으면 기업은 혁신 및 재투자에서 벗어나 리소스를 리디렉션해야 할 수 있다.

 

비즈니스가 신용에 의존하는 범위 내에서 비용은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물가 변동/가격 결정 메커니즘

물가 변동은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다루기 위한 메커니즘을 제공하는 표준 건설 계약에 내장된 조항이다. 계약자는 프로젝트에 대한 가격을 산정할 때 인플레이션을 고려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변동 조항은 계약자가 특정 품목에 대한 가격 변동(변동 가격)에 대해 변제받을 수 있도록 한다.

 


 

무엇보다도 계약의 변동 조항은 과세 변경을 허용할 것이다. 계약서의 문구에 따라 기업은 비록 명목상 금액이지만 가격을 인상할 수 있게 됨으로써 최근의 기준금리 인상으로부터 이익을 얻을 수 있다.

 

비록 이러한 초기 인상은 이미 낮은 수익률과 금리가 계속 오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즉각적인 우려의 원인을 제공하지는 않지만, 미래의 금리 상승에 적응하고 적응하는 것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러한 미래 계획은 부정적인 효과로부터 비즈니스를 보호하고 긍정적인 효과를 활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Source: 

https://www.wrighthassall.co.uk/knowledge-base/how-will-the-rise-in-interest-rates-affect-the-construction-industry)

 

 

    지난 8월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5%에서 0.75%로 인상하며, 15개월간 이어진 초저금리 상황이 마무리됐다.

건설산업은 기준금리 조정에 따라 부동산시장에 미칠 영향이 큰 관계로 금리 인상에 따른 업계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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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의 경제성장률이 예상되는 등 양호한 경제여건과 더불어 물가 및 주택가격 상승세, 가계부채 증가세 등이 인상의 배경으로 작용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번 조정만으로는 별다른 영향이 없을 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이다.

 

하지만 진짜 걱정거리는 추가 금리 인상의 실현 가능성과 인상속도에 있다.

 

기준금리가 지속적인 인상 압박을 받아 1.5~2%대까지 간다면 국내 건설업 전체에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실제 지난달 30일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은 건설시장 이슈진단으로 금리인상은 주택수요를 감소시키고, 자금조달 여건 악화로 이어질 우려가 있어 건설업에 있어서는 부정적인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은행차입 등 간접금융에 의존하고 있는 중소건설사를 중심으로 자금조달 여건이 악화될 가능성이 높다. 금리 상황과는 별도로 이미 건설업은 리스크가 큰 산업으로 인식돼 은행을 통한 자금조달 여건이 지속적으로 악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한국은행은 올해 4분기 기준금리의 추가 인상 가능성을 언급하며, 통화정책의 정상화를 강조했다. 글로벌 인플레이션 공포와 미국의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가능성, 중국 헝다그룹 사태 여파 등도 시장의 불안 요인이다.

 

올 상반기 종합건설업 수주물량이 늘어난 영향으로 하반기 하도급공사를 중심으로 물량이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금리인상에 따른 생산요소는 기업의 수익성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들은 하반기 리스크 관리 전략이 핵심이다.

 

금리인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비용이나 물량에 대비한 경영을 펼쳐 나가야 한다. 다행히 건설업 대출 비중은 지난 2008년 10.1%에서 2020년 기준 3.4%로 감소한 것은 건설산업이 그만큼 건강해졌다는 뜻이다.

[기계설비신문 장정흡 기자]

 

출처 : 기계설비신문(http://www.kmec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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