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전원별 발전량 비중 변화 ㅣ 주요 에너지원별 국내 설비용량·발전량 비중

 

비중 가장 높은 에너지원은 가스발전

 

  정부가 8일 제시한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안을 보면 전환(발전) 부문에서 2018년 2억6천960만t 대비 2030년 1억4천990만t(44.4% 감축)으로 온실가스를 줄여 가장 큰 감축이 이뤄진다. 구체적으로는 신재생에너지 비중을 2020년 6.6%에서 30.2%까지 끌어올리는 대신 석탄의 비중은 2020년 35.6%에서 21.8%로 낮춘다.

 

 

 

 

  10일 한국전력 전력통계속보에 따르면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발전량의 성장세는 여전히 더딘 것으로 나타났다.

 

에너지원 중 설비용량 비중이 가장 높은 에너지원은 가스발전으로 전체의 31%인 41.2GW였고, 28%(36.8GW)인 석탄이 그 뒤를 이었다. 그러나 올해 1∼7월 기준 국내 발전량은 석탄 33.3%, LNG 30.4%, 원전 26.9%, 재생에너지 7.7%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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