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중국 본토 연결 250만 규모 신도시 건설 VIDEO: Proposed Northern Metropolis near mainland China border will be ‘Hong Kong’s most important area’, leader says in policy address
홍콩섬에서 북쪽으로 중심지 옮겨
캐리 람 청 엣고르 홍콩 행정원장이 수요일 정책 연설에서 제시한 청사진에 따르면 홍콩과 중국 본토와의 국경지역은 20년 안에 250만 명의 인구가 거주하는 새로운 대도시로 건설될 것이다.
기존의 신도시 계획에서 재포장하고 확장한 이 계획은 홍콩섬에서 북쪽으로 중심지를 옮겨 최신 국가 개발 계획에 통합시키는 등 개발을 위한 주요한 전략적 변화로 보인다.
여기에는 홍콩과 선전(Shenzhen)의 첸하이(Qianhai) 경제 지역을 연결하는 새로운 국경 횡단 철도와 홍콩의 시골 내륙을 가로지르는 개발을 촉진하는 지역 북부 철도의 확장이 포함될 것이다.
이 계획에는 또한 주요 개발업자들이 보유할 것으로 보이는 습지를 포함한 약 2,000 헥타르(5,000 에이커)의 생태학적으로 중요한 장소에 대한 정부의 재개와 보존이 포함될 것이다.
일부 관측통들은 국경지역을 개발하려는 국가전략에 따른 도시의 정치적 현실에 주목한 반면, 다른 관측통들은 정부가 또한 홍콩섬의 서쪽에 10억 달러 규모의 간척사업을 추진해왔기 때문에 공공재정에 대한 부담에 의문을 제기했다.
람 교수는 북대도시개발전략을 발표하면서 향후 20년간 홍콩의 도시개발과 인구증가가 가장 활발한 지역이라고 말했다.
"최대 7개의 육상 경계 통제 지점이 있는 북대도시는 선전과의 개발 통합과 대만권과의 연결을 촉진하는 홍콩에서 가장 중요한 지역이 될 것이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Source:
Hong Kong's land supply will be an important part of Carrie Lam's policy speech: Commerz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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