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미 텍사스에 170억 달러 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윤곽 VIDEO: Samsung close to $17 billion deal on Texas chip plant
텍사스 윌리엄슨 카운티에 건립
삼성전자가 미국 텍사스주 윌리엄슨 카운티에 170억 달러 규모의 반도체 공장 건설을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이 사안을 알고 있는 세 사람이 말했다.
삼성은 로이터 통신에 여러 곳에서 실사를 계속하고 있으며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고 말했다.
텍사스는 트럼프 텃밭
삼성은 앞서 정부 관리들에게 제출한 서류에서 "이 공장은 첨단 논리 반도체 칩을 만들 것이며 약 1,8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 사람들 중 한 명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지만, 제공되고 있는 보조금과 안정적인 전기와 수도 공급원의 가능성 때문에 오스틴 교외 윌리엄슨 카운티가 선두주자라고 말했다.
지난 1분기 오스틴에 있는 삼성전자의 기존 칩 공장 가동이 중단되면서 3000억~4000억 원의 웨이퍼 생산손실이 발생했다.
세 사람 모두 언론과 대화할 권한이 없기 때문에 신원을 밝히기를 거부했다.
삼성은 앞서 6백만 평방피트(55만7,418평방미터) 규모의 새 공장을 1월에 착공하여 2024년 말까지 생산 및 가동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계획은 세계 자동차 산업이 심각한 반도체 부족에 직면하고 있는 때에 나온 것이다.
박성순 케이프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미국이 반도체를 전략소재로 바꾸면서 아시아에만 집중되는 것은 위험 요소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은 미국 그라운드에 서고 싶어 한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Source:
Samsung close to $17 billion deal on Texas chip pl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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