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초고층 빌딩건설에 기여하는 건설 로봇 VIDEO:Schindler R.I.S.E at Uptown Tower in Dubai
스위스 쉰들러 엘리베이터 로봇 설치 시스템, 라이즈
중동에서 처음으로 사용되고 있는 건설 로봇들은 주메이라 레이크 타워가 거대한 스카이라인에 최근 추가된 것을 가속화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78층짜리 업타운 타워는 내년 2월까지 완공될 예정이며 200개의 특급 호텔 객실과 스위트룸을 비롯해 회의 시설, 레스토랑, 상점, 헬스 스파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벨기에의 베식스 그룹이 건설하고 있는 340미터 크기의 이 글래스타워는 2020 두바이 엑스포에서 큰 인기를 끌 예정인 스위스 회사가 만든 첨단 로봇을 사용하여 개발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자율로봇은 각 층마다 수천 개의 구멍을 뚫고 건물 리프트 샤프트의 가이드 레일 볼트와 랜딩도어를 작업했다.
스위스에서 만든 쉰들러 엘리베이터 로봇 설치 시스템, 즉 라이즈는 수백 명의 노동 시간을 절약하고 어려운 작업 환경의 스트레스를 덜어주는데 도움을 주었다고 이 회사의 글로벌 이행 책임자인 Urs Puentner가 말했다.
"두바이의 이 리프트 프로젝트는 우리의 상징적인 설치물 중 하나다,"라고 Puentner는 말했다.
"이 로봇 시스템은 이 지역에서 처음으로 개발 단계에 적용되면서 건설업계에 강력한 혁신이다.
"우리가 기존의 수동 드릴링과 노동력 대신 로봇에 의한 자동 설치 단계를 밟을 수 있게 해주고 있다."
4개의 엘리베이터에 대해 9,000개의 구멍을 뚫어야 하며, 수동 작업은 Rise 로봇이 대신합니다.
설치는 보통 수작업으로 이루어지며 두바이 여름의 45°C 더위에서는 위험하고 불편하며 시간이 많이 걸릴 수 있습니다.
"우리의 노동자들은 덥고 먼지 많고 시끄러운 환경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이 로봇 공정이 그것을 없앤다"고 Puentner씨는 말했다.
"로봇 시스템은 로봇의 정밀도로 인해 건강과 안전뿐만 아니라 설치의 질도 개선시킨다.
"또한 작업이 더 효율적이고 빠르다. 분명히 빌딩이 높으면 높을수록 더 많은 작업이 필요하기 때문에 로봇을 사용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
일단 완공되면, 업타운 두바이 디스트릭트는 200개의 상점과 레스토랑이 완비된 90 만 m2의 주거 및 비즈니스 공간을 제공할 것이다.
업타운 두바이는 향후 10년 동안 약 10,000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Source:
Schindler R.I.S.E at Uptown Tower in Dubai
kcontent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