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레반 부르카 미착용 여성 잔혹하게 살해 VIDEO:Taliban kill woman for not wearing burqa...
경제문화 Economy, Culture/국제토픽 Global Topics2021. 8. 19. 08:10
여성 권리 존중 말로만
탈레반 반군들이 아프가니스탄에서 부르카를 착용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여성을 총으로 쏴 살해했다. 이 단체는 아프가니스탄에서 여성의 권리를 존중하는 새로운 포용적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타카르 지방의 한 여성이 머리를 가리지 않은 채 공공장소에서 저항세력에게 살해된 후 피투성이가 된 채 주위에 웅크리고 누워있는 사진이 나왔다.
2001년 9월 11일 공격 직후부터 연합군 집단을 지원해온 미군이 부재한 상태에서 이 나라를 신속하게 점령한 후, 이 단체의 매력 공세 전환이 이루어진 가운데 살해가 이루어졌다.
자비훌라 무자히드 탈레반 대변인은 기자회견을 열어 저항세력이 매우 제한적인 샤리아 법 안에서 여성의 권리를 존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장세력은 여성들에게 학교로 돌아가 일을 하라고 촉구했고, 또 다른 탈레반 대변인은 여성 기자에게 TV 인터뷰를 허락했다.
무자히드는 또한 미국이 지원하는 지금은 무너진 정부와 함께 일했던 아프간인들에게 사면을 내릴 것이라고 다짐했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Clarissa Ward presses Taliban fighter on treatment of wo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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