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 바닷물 염분 99.9% 제거 담수화 기술 개발 Water shortage solved? Newly created membrane removes 99.9% of salt from seawater...
세계 7억8500만 명이 깨끗한 식수 혜택 못받아
과학자들은 바닷물에서 거의 모든 소금을 제거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여 세계에서 가장 큰 건강 문제 중 하나를 잠재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말한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의 연구진이 동축전기스펀 나노섬유막으로 알려진 새로운 막을 만들었다.
이 막은 바닷물에서 염분을 99.9% 제거할 뿐만 아니라 최대 한 달까지 지속되는데 반해 기존 용액은 교체되기 전까지 약 50시간 정도만 지속됐다.
멤브레인은 열전도 특성뿐만 아니라 슬라이딩 각도가 낮아 습윤 및 오염 문제 없이 작동할 수 있었다.
하지만 열전도 방식 때문에 온도 편광과 수증기 플럭스 감소 등 단점이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양질의 식수는 총 용존 고형분(TDS)이 600ppm 미만이어야 한다고 제안한다.
기존 기술은 50시간 미만으로 가동됐지만 수증기 플럭스 성능은 높았다.
연구 주 저자인 우윤철 박사는 성명에서 "동축 전기 스핀 나노섬유막은 습윤 문제를 겪지 않고 해수 용액을 처리할 수 있는 강력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파일럿 규모와 실제 크기의 막 증류 응용에 적합한 막일 수 있다"고 말했다.
2019년 세계보건기구(WHO)의 자료에 따르면 약 7억8500만 명이 깨끗한 식수에 접근할 수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잠재적인 해결책은 엄청나다.
또한 전세계 약 20억 명의 사람들이 대변에 오염된 식수원을 사용하고 있다고 WHO는 덧붙였다.
식염수를 담수로 전환 식염수인 물에는 상당한 농도의 용해된 염분이 포함되어 있다. 이 경우 농도는 "ppm(parts per million)"으로 표현되는 물 속의 소금 양(중량 기준)이다. 만약 물의 농도가 10,000ppm의 용해된 염류라면, 물 무게의 1%는 용해된 염류에서 나온다. 바닷물에는 약 35,000ppm의 염분이 함유되어 있다. 다음은 미국 정부의 식염수 파라미터이다. 담수 - 1,000ppm 미만 약간의 식염수 - 1,000ppm ~ 3,000ppm 적당량의 식염수 - 3,000ppm ~ 10,000ppm 고염수 - 10,000ppm ~ 35,000ppm 담수 자원의 부족과 추가적인 물 공급의 필요성은 이미 세계의 많은 건조한 지역에서 매우 중요하다. 많은 건조 지역들은 단순히 강이나 호수와 같은 지표수 형태의 담수 자원을 가지고 있지 않다. 지하 수자원은 제한적일 수 있으며, 일부는 대수층으로부터 물을 뽑아내면서 점점 기수가 많아지고 있다. 태양 담수화 증발은 자연이 지구 담수의 주요 공급원인 비를 생산하기 위해 사용한다. 출처: US government |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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