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의 ‘스마트 안전기술’ 넥밴드형 웨어러블 카메라

 

 

360도 촬영 가능 넥밴드형 웨어러블 카메라 도입 

현장 실시간 원격모니터링

 

스마트 안전관리 애플리케이션 활용

현장 안전 점검 및 감독 강화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이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스마트 안전기술’을 도입했다.

 

롯데건설은 스마트 안전기술 중 하나인 360도 촬영 가능한 ‘넥밴드형 웨어러블 카메라’를 현장에 도입했다. 넥밴드형 웨어러블 카메라는 기존 건설현장에서 사용하고 있는 액션캠과 달리, 목에 걸어 착용하기 때문에 두 손이 자유로워 안전관리 업무 효율성이 높다.

 

<[왼쪽부터] 넥밴드형 웨어러블 카메라 착용 모습 및 현장의 고위험작업 진행상황을 원격으로 모니터링하는 모습>

 

 

이 카메라는 건설현장 내 위험작업관리와 평소 눈에 띄지 않는 사각지대까지 관리 가능하며 영상 녹화 및 실시간 스트리밍도 가능해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안전관리를 할 수 있다.

 

사무실에서도 카메라를 통해 타워크레인 설치와 인상, 해체 등 건설장비 작업 시 실시간으로 현장 상황을 원격으로 진단하고 점검 지원이 가능하며, 녹화된 영상은 교육 자료에 활용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고위험작업시 실시간 영상 공유로 밀착, 상주 관리를 강화해 나갈 수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이번에 도입한 웨어러블 카메라의 운용 효과를 분석해 현장 안전관리 강화에 활용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파트너사와의 적극적인 스마트 안전관리 활동을 통해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왼쪽부터]롯데건설 안전관리자가 스마트 안전관리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점검활동을 하는 모습과 스마트 안전관리 애플리케이션 화면>

 

 

한편, 롯데건설이 2016년부터 도입한 스마트 안전관리 애플리케이션은 안전관리의 공간적 제약을 해결하고 적시에 안전관리 업무를 수행함으로써 업무의 효율성을 향상시킨 바 있다.

 

또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롯데건설 및 파트너사 관리자는 현장의 고위험작업 사항을 확인할 수 있고, 사고 위험 등급별로 담당 관리자를 선정하여 점검활동을 펼친다. 담당 관리자는 작업시작 전 위험요인을 점검해 스마트 애플리케이션에 등록하고, 작업이 실시되는 중간에 안전관리 대책이 이행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등 작업 시작 전, 중, 후의 안전관리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롯데건설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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