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글래스와 구글 미트의 콜라보...화상회의 기능 공개 VIDEO:Google Meet is getting a wider rollout on Google Glass
구글이 화상회의 기능을 안경에 적용해, 회의 참가자들에게 현장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회의가 가능한 서비스를 공개했다.
구글은 15일(현지시간) '구글 글래스' 안경에 화상회의 '구글 미트'를 적용한 일명 '미트 온 글래스'의 오픈 베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Google Meet 화상회의는 Google이 자주 간과하는 증강현실 헤드셋인 Google Glass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어제 구글은 글라스 엔터프라이즈 에디션 2를 위한 "Meet on Glass"의 공개 베타를 발표했다. 구글 워크스페이스 사용자는 지난해 발표된 비공개 베타에 이어 서비스를 테스트하기 위해 가입할 수 있다.
더 버지의 션 홀리스터가 작년에 보도한 것처럼, 밋온 글라스는 일반적인 온라인 화상 회의와는 다르게 작동한다.
구글 글라스 착용자가 연결되면 다른 참가자들은 헤드셋 카메라에서 1인칭 뷰를 얻는다. Google은 이 솔루션을 비즈니스에 초점을 맞춘 Glass Enterprise Edition을 위한 협업 원격 문제 해결 툴로 포지셔닝하여 휴대폰으로 비디오를 캡처하는 등의 핸즈프리 옵션을 줄여준다.
구글 글라스는 소비자 제품으로는 실패했지만 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 및 (지난해 기준) 매직 도약 헤드셋과 비슷한 틈새 시장을 제공하는 999달러짜리 엔터프라이즈 헤드셋으로 새로운 생명을 얻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Meet with Glass와 비슷하게 작동하는 유료 홀로렌즈 원격 지원 도구를 홍보하고 있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Google Meet is getting a wider rollout on Google Gl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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