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억불 규모 사우디 보로쥐 4 프로젝트 입찰 동향...한국건설사 대거 참여 Borouge 4 Petrochemicals Complex Project
입찰사들은 사우디 아부다비에서 추진하는 4번째 석유화학 플랜트인 보로쥐(Borouge) 4 프로젝트의 상업입찰을 현재 준비중이다.
MEED는 앞서 총 40억불 이상으로 추정되는 동 프로젝트에 대한 5개 EPC 패키지가 입찰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발주처는 센트럴 페트로케미컬 프로세스 크래커(Central petrochemical process cracker)를 건설하는 동 프로젝트의 메인 EPC 패키지를 FEED-to-EPC 경쟁 방식으로 추진 중이며, 해당 패키지에는 영국의 Linde Engineering과 프랑스의 Technip Energies가 경쟁중으로 규모는 20억불 이상으로 예상했다. 동 패키지의 상업입찰 마감일은 7.28일이며, 이전에는 7월 첫째주에 마감될 예정이었다.
한편, 나머지 4개 EPC 패키지는 8.12일까지 상업입찰이 마감될 예정이다.
발주처는 4.27일까지 4개의 EPC 패키지에 대한 기술입찰서를 접수한 것으로 확인되며, 기술입찰 제출 후 발주처에서는 각 입찰사들과 TCM (Technical clarification meetings)을 개최했다.
한편, 나머지 4개 패키지의 추정 규모와 참여 예상되는 기업은 다음과 같다.
① Site preparation or early civil works package: 1억불
② Second cross-linkable polyethylene unit (XLPE 2) package: 1.5억불
현대건설(대한민국)
Maire Tecnimont (이탈리아)
③ Polymers production package: 11억불
GS건설(대한민국)
현대건설(대한민국)
Larsen & Toubro Hydrocarbon Engineering (인도)
Maire Tecnimont (이탈리아)
삼성엔지니어링(대한민국)
④ Utilities and offsites package: 15억불
China Huanqiu Contracting & Engineering Corporation (중국)
GS건설(대한민국)
현대건설(대한민국)
Larsen & Toubro Hydrocarbon Engineering (인도)
Maire Tecnimont (이탈리아)
삼성엔지니어링(대한민국)
Sinopec Engineering (중국)
발주처는 당초 Borouge 4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Borouge 3 공장의 기존 유닛을 개조하는 공사와 관련 여섯 번째 패키지를 추진하려했으나, 현재 해당 패키지는 취소됐다.
< 출처: MEED(2021.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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