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림컨소시엄, 베트남 롱탄 국제공항 터미널 건설공사 실시설계 수주 Construction of Long Thanh Airport’s terminal, runway slated for Q1 2022
Construction of Long Thanh Airport’s terminal, runway slated for Q1 2022
The construction of a passenger terminal and a runway of the Long Thanh International Airport in the southern province of Dong Nai will begin in the first quarter of 2022 once ground clearance is completed, according to the Airports Corporation of Vietnam (ACV).
베트남 공항공사(ACV)에 따르면 남부 동나이성에 있는 롱탄 국제공항 활주로와 여객 터미널 건설은 부지정지 작업이 완료되면 2022년 1분기에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라고 한다.
ACV는 9월과 내년 1분기 중 여객터미널과 활주로 지상고공과 공사를 시작할 예정이다.
교통부는 4개 부문사업 투자자들에게 2025년 1분기까지 공사를 완료하고 4분기(1~3월)에 1단계 사업을 가동할 것을 당부했다.
ACV는 지금까지 1단계 전체 면적의 1/4 이상에 대해 폭탄과 지뢰 제거를 완료했으며 1,750m 이상의 경계 벽을 건설했다. 이는 9월에 이 지역을 둘러싸고 있는 8,668m의 경계벽을 모두 건설하고 12월에 폭탄과 지뢰를 제거 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금까지 부지정지는 50.7%가 진행됐다.
동나이 당국은 2021년 배정된 예산 일정에 맞추기 위해 지반정리를 가속화하고 베트남 감사원의 권고사항을 처리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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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로젝트는 주로 최소 36조 VND(15억 6천만 달러)의 ACV 투자를 통해 수행되며, 나머지 약 63조 VND는 대출론으로부터 제공될 것이다.
교통부는 2021~25년 중기 자본금을 추가로 요청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ACV에 따르면 롱탄 국제공항은 30년에 걸쳐 3단계로 건설될 것이라고 한다. 1단계에서는 길이가 4,000m인 활주로 1개, 유도로, 에이프런, 그리고 373,000m²의 다른 보조공장이 있는 여객 터미널이 매년 2,500만 명의 승객과 120만 톤의 화물을 수용할 수 있도록 건설될 것이다.
336조6300억 VND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 공항은 2040년까지 연간 1억 명의 승객과 500만 톤의 화물을 수용할 수 있도록 활주로 4개, 여객 터미널 4개 및 기타 부대 시설을 갖추도록 설계되었다.
호치민의 동쪽으로 40km 떨어진 롱탄(Long Tanh) 공항이 현재 국내 최대 공항인 남부 대도시의 탄손누트(Tan Son Nhat) 국제공항에서 과부하를 해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한국의 설계회사 희림컨소시엄은 베트남 롱탄국제공항 여객터미널 기본설계에 이어 실시설계를 수주했으며
베트남공항공사(ACV)와 약 195억원 규모의 '베트남 롱탄국제공항 여객터미널 실시설계' 계약을 체결했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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