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세계 최초 땅속 심층부에 핵폐기물 저장소 건설 착수 VIDEO:Finland Breaks Ground On World’s First Deep Geologic Nuclear Waste Repository
원전 운영 최대 과제 해결
현재 유럽에서 가장 크고 가장 강력한 원자로 건설
세계 첫 사용 후 핵연료 처리 해결책 완비
핀란드는 고준위 핵폐기물과 원자로 사용후 핵연료를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에 대한 혁신적인 해결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핵 시대의 가장 큰 도전 가운데는 기존의 원전이 생산한 모든 고준위 핵폐기물을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가 큰 과제로 남아 있다. 가장 선호하는 방안은 심층 땅속 저장이다.
미국에서는 핵폐기물을 네바다주 유카산 아래나 칼스배드 아래 두꺼운 염층 안에 넣자는 제안에 수백억 달러가 투입됐지만 님비 때문에 미국은 아직 영구 저장 계획이 없다.
5월 초 핀란드 폐기물 관리 회사인 포시바 오이(Posiva Oy)는 온칼로(OnKALO)에서 사용후 핵연료(SNF)를 위한 땅속 지하 깊은 곳에 핵폐기물 저장소 건설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 연구소는 세계 최초로 사용 후 핵연료의 최종 폐기를 시작할 것이다.
핀란드 원자력안전청은 이 과정을 인증했다. 2023년에 저장소 운영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총 투입비용은 약 26억 유로(34억 달러)이다.
지하 저장소 시뮬레이션 forbes.com
이것은 앞으로 수십 년 동안 지속될 것이다. 그들의 폐기 프로그램은 1983년에 시작되었고 현재 두 개의 사용 후 핵연료 저장소가 운영되고 있다. Posiva Oy는 깊은 지질학적 폐기를 구현하기 위해 1995년에 설립되었다.
핀란드는 SNF 재처리를 하지 않고 핵폐기물을 직접 처리하는 정책을 가지고 있다. Posiva의 계획은 사용된 연료를 지하 저장소의 지하 터널로 이송하는 지상 캡슐화 공장의 구리-강 캐니스터 안에 포장하는 것이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Finland Might Have Solved Nuclear Power’s Biggest Problem
kcont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