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81% 10년 내에 로봇 도입할 것" VIDEO:ABB Robotics advances construction industry automation to enable safer and sustainable building
건설사 10곳 중 9곳이 10년 내에 건설분야가 기술적 위기를 맞이 할 것이며 건설사 81%가 2030년까지 로봇을 도입하겠다고 답했다. 특히 안전과 환경분야는 모두 로봇 투자 가속의 촉매제 역할을 할 것이으로 예상하고 있다.
ABB 로보틱스는 노동력과 기술력 부족 속에서 보다 저렴하고 환경 친화적인 주택의 필요성을 포함한 주요 과제를 해결하고 건설의 환경적 영향을 줄이기 위한 새로운 로봇 자동화 솔루션으로 건설 산업의 자동화를 추진하고 있다.
ABB 그룹은 로봇, 에너지, 자동화 기술 분야를 주된 사업으로 하는 스위스 취리히에 본사를 둔 다국적 기업이다. 1988년 스웨덴의 Allmänna Svenska Elektriska Aktiebolaget, 스위스의 Brown, Boveri & Cie가 합병하여 탄생한 기업이다. 위키백과
로봇 자동화는 모듈식 주택의 제작 자동화, 건물 현장의 건물 부품, 로봇 용접 및 재료 취급, 주택 및 맞춤형 구조물의 로봇 3D 프린팅 등 건설 산업 전반에 걸쳐 생산성, 효율성 및 제조 유연성을 높일 수 있는 잠재력을 제공한다. 보다 안전하고 비용 효율적으로 산업을 만들 뿐만 아니라, 로봇은 품질을 높이고 폐기물을 줄임으로써 지속가능성을 개선하고 환경적 영향을 줄이고 있다.
"현재 자동화를 사용하는 건설기업이 거의 없기 때문에 로봇을 통해 업계를 변화시킬 수 있는 잠재력이 매우 크다. ABB의 로봇공학과 자동화 사업 부문 사장인 사미 아티야는 "자동차 제조나 전자제품 조립과 달리 건설에 사용되는 많은 기술들이 답보 상태에 있어 주요 산업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새로운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새로운 고객 부문은 전자, 의료, 소비재, 물류, 식음료 등 고성장 부문의 확장을 가속화하여 여러 산업에 걸쳐 증가하는 자동화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광범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할 것이다."
ABB가 유럽과 미국, 중국의 1,900여개 대형·중소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의뢰한 글로벌 설문조사1에서 91%가 향후 10년간 기술 위기에 직면해 있다고 답했고 44%가 건설직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 건설사의 42%가 건설 현장의 건강과 안전 개선이 가장 중요하다고 답했고 역시 동비율의 응답자들이 환경이 산업 변화의 핵심 키워드라고 말했다.
건설업의 81%는 로봇공학과 자동화의 사용을 향후 10년 안에 도입하거나 늘릴 것이라고 말했지만, 오늘날에는 소수의 건설기업만이 로봇공학의 혜택을 받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로봇을 사용한다고 답한 건설사는 자동차 84%, 제조업 79%에 비해 55%에 불과했다.
세계 건설산업의 총가치 전망은 203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85% 증가한 15조5000억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고, ABB로보틱스가 향후 10년간 로봇 자동화 시장 잠재력을 내부 분석한 것은 3D 프린팅과 프리패브를 포함해서 건설의 중요 섹터에서 두자리 숫자의 성장률을 위한 사전 작업이다.
하루 2대 태양 집열기, 로봇 사용으로 6분에 1대 씩 생산
6분마다 태양 집열기를 생산하는 ABB 로봇은 압솔리콘의 태양열 기술을 비용 측면에서 경쟁력 있는 대안으로 만든다.
지속가능한 사회로의 전환을 가능하게 하고 자원을 보존하기 위해서는 태양 집열기 패널 생산이 정확하고, 매우 효율적이며, 비용 효과적이어야 한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압솔리콘과 ABB는 스웨덴 Hørnösand에 있는 압솔리콘의 공장에서 집중 태양 집열기의 대량 생산을 위한 세계 유일의 완전한 솔루션을 개발하였다.
자동화 정도가 급격히 생산량을 증가시켰다. 압솔리콘의 로봇 생산라인은 기존 수작업 방식으로 하루에 최대 3대만 생산하는 데 비해 이제 ABB 로봇 2대를 사용해 6분마다 태양열 집열기 패널을 생산한다.
Absolicon의 CEO인 Joakim Byström은 "자동 생산 공정을 개발하면 태양열 집열기의 가격을 대폭 절감하는 동시에 지속적으로 매우 높은 품질로 제조함으로써 글로벌 비즈니스 사례를 가능하게 한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ABB transforming construction news rele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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