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카락 손질을 도와주는 로봇 VIDEO:A robot that can help you untangle your hair
세안·마사지·건조모까지 가능
의료 시스템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간호사들은 대개 시간의 18-40%를 많은 환자를 위해 때로는 시간적 여유가 거의 없는 직접적인 환자 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데 시간을 소비한다. 이 경우 머리를 다듬어 주는 개인 보호 로봇이 있을 경우 상당한 도움과 안도감을 제공할 수 있다.
https://news.mit.edu/2021/robot-can-help-you-untangle-your-hair-0505
이것은 정말로 급진적인 형태의 "자기 관리"처럼 보일지도 모르지만, 면도, 머리 감기, 그리고 메이크업과 같은 것들을 위한 영특한(?) 로봇들은 더 이상 새로운 것이 아니다. 거대 기술기업 파나소닉은 2011년 '노약자와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지원함과 동시에 간병인의 부담도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된 세안·마사지·건조모까지 가능한 로봇을 개발했다.
그러나, 머리를 빗는 봇은 덜 연구되는 것으로 판명되어, MIT의 컴퓨터 과학과 인공 지능 연구소 (CSAIL)와 하버드 대학의 소프트 수학 연구소의 과학자들이 센서화된 부드러운 솔을 가진 로봇 팔 설정을 개발하도록 이끌었다. 로봇에는 '보기'와 경도 평가를 돕는 카메라가 탑재돼 섬세하고 시간 효율적인 브러시아웃을 계획할 수 있다.
이 팀의 통제 전략은 섬유 뭉치가 엉켜 있는 정도에 적응하며, 그들은 직모부터 매우 곱슬머리까지의 가발을 빗어 '로봇가발(RoboWig)'을 시험대에 올렸다.
연구팀은 로봇가발(RoboWig)을 만들고 직모부터 아주 심한 곱슬머리까지 부드럽게 머리를 손질하는 학습 과정을 거쳤이 세분화 수준은 섬유 산업, 동물 보호 및 기타 섬유 시스템에서 광범위한 응용 프로그램을 통해 연성 섬유 묶음을 조작하기 위한 수학적 모델과 제어 시스템에 대한 주요 통찰력을 제공하였다.
연구팀은 “헝클어진 머리카락에 관한 섬유 모델을 개발함으로서 우리는 머리카락들이 어떻게 뒤엉켜 있는지를 이해할 수 있었다”며 사람들의 경함으로부터 머리를 손질하는 법을 학습했다고 했다. 로봇팔에 탑재된 부드러운 센서 브러시를 이용해 빗질을 하는 동안 브러시의 힘을 측정해 머리에 손상을 입히지 않고 빗질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황기철 콘페이퍼 에디터
Ki Chul Hwang Conpaper editor
Robotic Hair Brushing
kcont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