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 원전 해체에 사용될 세계 최초 원자력 로봇 l 원전 안전성 평가 및 향상 국제공동 연구 선도 [원자력연구원]
산업과학 Construction,Science/에 너 지 Energy2021. 5. 8. 13:12
세계 최초 원자력 로봇
원자력 연구원 정경민 로봇응용연구부장
원자력연구원, 12개국 20개 기관 참여,
원전 사고 원인규명 및 신개념 안전 연구 진행
OECD/NEA(경제협력개발기구 산하 원자력기구)의 원전 안전성 평가 및 향상을 위한 국제공동연구 ‘OECD/NEA ATLAS(아틀라스)’3차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우리나라는 지난 1차와 2차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끈 데 이어 이번에도 공동연구를 단독 주관함으로써 원전 안전 연구에서의 국제적 리더십을 입증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원장 박원석)은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 프랑스, 독일, 중국, 스페인 등 12개국 20개 기관이 참여하는 OECD/NEA ATLAS 3차 프로젝트의 착수회의를 20일~22일 화상으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원자력 전문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연구의 세부사항과 향후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번 3차 프로젝트는 OECD/NEA ATLAS 1차 프로젝트(2014.4.~2017.3.)와 2차 프로젝트(2017.10.~2020.12.)의 성공적 완료에 따라 연구의 지속을 바라는 참여국들의 공감대가 형성되어 추진을 결정했다. 2024년 12월까지 4년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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