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수주 소식] 카타르서 굴착기 102대 ㅣ 중국에서 지게차 엔진 1만5천대 수주 Doosan Infracore wins excavator deal from Qatar l Doosan Infracore wins order for 15,000 forklift engines in China
34·30·21톤급 등 굴착기 5개 기종
카타르 루사일 시티 대규모 주거복합단지 건설 프로젝트 투입
두산인프라코어가 카타르 현지 대형 건설사로부터 굴착기 102대를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해 카타르에서 총 발주된 굴착기 450여 대의 23%에 해당하는 규모다.
두산인프라코어는 34·30·21톤급 등 굴착기 5개 기종 102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 장비는 카타르 루사일 시티에 들어설 대규모 주거복합단지 건설 프로젝트에 투입된다.
이번 수주로 두산인프라코어는 카타르 시장 점유율 1위로 올라설 전망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최근 중동 건설기계 시장은 지역 정세가 안정되고, 2022년 카타르 월드컵 개최로 성장세에 있다”며 “올해 중동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10%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조선일보 인용
중국 린데차이나社의 선진시장 수출용 지게차에 탑재
유럽·미국 최신 배기규제 동시 충족하는 친환경 고효율 G2 엔진 공급
두산인프라코어는 19일, 중국 지게차 제조회사인 ‘린데차이나(LINDE CHINA)’로부터 엔진 1만5천대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두산인프라코어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소형 디젤 및 LPG용 G2엔진 1만5천대를 순차적으로 공급하게 된다. 이 엔진은 린데차이나에서 생산하는 유럽 및 북미 수출용 3.5톤 이하 지게차에 탑재될 예정이다.
두산인프라코어가 지게차 제조사인 린데 차이나(LINDE CHINA)로부터 엔진 1만 5천대를 수주했다. 사진은 린데차이나에 납품 예정인 2.4리터급 G2엔진.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입찰에서 독일, 일본 등 글로벌 엔진제조사들과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두산인프라코어의 G2엔진은 유럽 ‘Stage-V(스테이지5)’와 미국 ‘Tier4 Final(티어4 파이널)’ 배기규제를 모두 충족하는 제품으로 친환경, 고효율은 물론, 품질, 가격 경쟁력 등 종합적인 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종 낙찰을 받았다.
특히 신형 G2 엔진의 경우, 자사 특허기술인 ULFC* 기술을 적용하여 기존 모델보다 출력은 높이고, 연료와 엔진오일 소모량을 동급 최저 수준으로 낮췄다. 필터류 교체 주기도 1,000시간까지 늘리고, 다양한 옵션을 제공해 상품성과 고객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 ULFC : Ultra Low Fuel Consumption, 연료의 연소를 최적화 하는 혁신 기술로 연료 소모량은 낮추면서도 출력은 높이는 두산인프라코어의 특허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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