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건설기계 미니어처 판매 ㅣ 업계 최초 사각지대 볼 수 있는 ‘투명버킷’ 휠로더 출시
굴착기·휠로더 미니어처·토이블록 판매나서
인터파크, 잠실 야구장서 일반 판매
두산인프라코어는 주력 제품 굴착기와 휠로더 등 건설기계 장비를 미니어처와 토이블록으로 제작해 일반에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판매 제품은 굴착기와 휠로더 미니어처 3종과 토이블록 2종이다. 소비자 가격은 토이블록이 3만2000원, 미니어처는 제품에 따라 6만7000원~9만2000원이다. 해당 제품은 인터파크를 통해 최근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으며, 오프라인은 잠실야구장 내 두산베어스 매장에서 프로야구 2021시즌 개막에 맞춰 내달 3일부터 판매할 계획이다. 굴착기와 휠로더 토이블록은 국내 블록 장난감 제조회사 옥스포드와 함께 제작했다.
건설기계 미니어처는 어린이 뿐 아니라 매니아 층에서 항상 관심을 받아온 제품이다. 두산인프라코어는 내부 판촉물 용도로 활용하던 미니어처에 대한 일반 구매 요청이 많은 점을 감안해 올해부터 제품을 판매하게 됐다.
이번에 판매하는 건설기계 미니어처는 두산인프라코어 건설기계 제품을 그대로 축소, 구현한 전시용 모형이다. 최근 한국시장에 출시한 80톤 초대형 굴착기 DX800LC와 중형 굴착기 DX225LCA, 휠로더 DL420A까지 3가지 종류다.
[한우람 기자]매일경제
[전문]
https://www.mk.co.kr/news/business/view/2021/03/233975/
건설장비업계 최초 실시간 전방 투시 기능 장착,
안전성 대폭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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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는 일명 ‘투명버킷’ 기능을 탑재한 휠로더를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투명버킷은 조종석 내 모니터를 통해 버킷 앞 전방 화면을 볼 수 있는 시스템이다. 휠로더 상하부에 설치된 카메라로 휠로더 전방을 촬영해 곡면 투영 방식으로 조합한 영상을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혁신적인 방식이다.
그동안 휠로더 전방은 사각지대로 인해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곳으로 지적돼 왔다. 투명버킷 기능으로 운전자는 버킷 너머 사각지대를 모니터로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상·하차 작업이나 토사 운반 주행시에도 모니터를 통해 전방 투시가 가능해 작업 효율성이 월등히 향상된다는 장점도 있다.
건설장비에 투명버킷과 같은 전방 투시 기능을 개발·적용한 것은 두산인프라코어가 세계 최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본 기술을 국내 및 북미, 유럽, 중국 등에 특허 출원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지난해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0’에서도 이 기술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두산인프라코어가 세계최초로 모니터를 통해 버킷 너머 전면을 투시할 수 있는 ‘투명버킷’기능 탑재 휠로더를 출시했다. 사진은 투명버킷 기능 활용 모습.
두산인프라코어는 투명버킷 이외에도 장비 주변을 모니터로 확인할 수 있는 어라운드뷰 모니터(AVM, Around View Monitor)시스템, 초음파 센서를 통한 후방 경고시스템 등 첨단 안전시스템을 건설장비에 대거 탑재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건설안전기준이 대폭 강화되면서 첨단 안전시스템이 장비 선택의 핵심이 됐다”며, “투명버킷과 같이 운전자와 주변 작업자 모두의 안전을 지켜줄 수 있는 기능들을 지속 개발해 재해 없는 건설현장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끝>
두산인프라코어
https://www.doosaninfracore.com/kr/company/media/news-view/2017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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