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 국회대로 지하차도 및 상부공원화(2단계)건설공사 1공구 ㅣ 한신공영, 건설관리 시범사업 5건 수주
동양, 국회대로 지하차도 및 상부공원화(2단계)건설공사 1공구
467억 원 규모
국회대로 지하화 및 상부공원 조성(1단계)조감도 © 매일건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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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 선진 건설관리공법 5건 수주
미래 공동주택 표준모델 제시...해당 분야 강자로 거듭
한신공영이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시공책임형 건설관리공법(CM at Risk) 시범사업 분야의 강자로 거듭나고 있다.
15일 한신공영에 따르면, 지난 2017년 LH의 100만호 임대 기념 단지인 ‘화성동탄2 A4-1블록 아파트 건설공사 14공구’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LH의 시공책임형 CM 시범사업 5건을 수주했다.
판교 제2테크노밸리 행복주택 및 기업성장센터 조감도 사진=한신공영
시공책임형CM(CM at Risk)이란, 시공·품질·안정 등 시공사가 설계단계부터 참여해 시공 노하우를 설계에 미리 반영하고 설계가 종료되기 전에 발주자와 협의한 공사비 상한 내에서 책임을 지고 공사를 수행하는 제도로, 선진국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는 발주방식을 말한다.
지난해, LH가 성남시와 협업을 통해 첨단산업 육성 지식산업센터(지산)와 행복주택 공급을 목적으로 발주한 ‘판교 제2테크노밸리 행복주택 및 기업성장센터’가 한신공영의 노하우가 집약된 대표 사업으로 꼽힌다. 특히, 주거시설과 지산의 복합건물로, 창조적 생산 활동을 유도할 수 있도록 설계와 기능을 보완한 점이 특징이다.
같은 해, LH와 서울시가 함께한 ‘강동 천호 행복주택 및 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 수주에도 성공했다. 향후 노후청사 복합개발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행복주택 및 주민 편의시설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2019년 수주한 ‘아산탕정2 A15BL 아파트 건설공사 8공구’에는 다양한 주거동 형태를 통해 하나의 작은 마을을 형성하는 단지 계획을 적용, ‘제1회 대한민국 공공주택 설계공모 대전’에 당선된 바 있다. RC·PC·모듈러 등 다양한 구조를 시험 적용해 미래 공동주택의 표준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웹툰융합센터 및 부천영상 청년예술인 주택 조감도 hae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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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에는 국내 최초 복합시설 시공책임형CM 사업인 ‘부천 웹툰융합센터 및 청년예술인주택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한편, 한신공영은 건설의 미래와 발주자·소비자의 최대 가치 실현을 목적으로, 기존의 시공 노하우와 스마트기술·사회적 이슈(층간소음, 미세먼지, 코로나19)를 융합하기 위해 ‘프리콘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더휴 프리미엄 클리케어 서비스’, ‘더휴 언택트 방역 서비스’ 를 제공 중이다. 또 민간사업에도 접목해 발주자와 소비자의 눈높이를 맞추고 ‘THEHUE’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등, 오피스텔과 물류창고·인텔리전트 빌딩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주를 이끌어내고 있다.
[이코노믹리뷰=권일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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