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EZ,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2단계 조성사업 본격화 ㅣ 청라국제도시 커낼웨이, 야경 명소로 거듭나다
“송도세브란스병원 건립·연세사이언스파크 조성 본격화”
송도세브란스병원 건립과 연세사이언스파크 조성이 본격화된다.
인천시는 18일 연세대학교, 송도국제화복합단지개발(주)(송복개발(주)) 등과 송도세브란병원 건립 및 연세사이언스파크 조성을 위한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2단계 조성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박남춘 인천시장,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서승환 연세대학교 총장, 장현근 송도국제화복합단지개발(주) 대표이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사 업 명: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2단계 조성사업
사업위치: 송도국제도시 7공구(1단계 미개발) 및 11공구(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인근)
부지규모: 387,777㎡ ※ 건축규모: 703,615㎡
- 부지구성: 246,486㎡(1단계 미개발)+141,291㎡(11공구 내 교육연구용지)
- 11공구 : 342,219㎡(교육연구용지 141,291㎡+공동주택·주상복합용지 등 200,928㎡)
시 행 자: ㈜송도국제화복합단지개발(특수목적법인)
※ 경제자유구역법 제8조의3(개발사업시행자의 지정)에 의거 지정
주요내용
송도세브란스병원 건립(7공구): 500병상 이상 연구중심병원
사이언스파크Ⅰ 조성(7공구): 융합연구, 창업벤처, 융합교육, Y-Village
사이언스파크Ⅱ 조성(11공구): 미래혁신, 소통협력, 산학협력
총사업비(추정) : 약 2조 1,100억 원 (개발이익 6,000억 포함)
※ YSPⅠ: ① 융합연구Zone ② 창업벤처Zone ③ 융합교육ZoneYSPⅡ: ④ 미래혁신Zone ⑤ 소통협력Zone ⑥ 산학협력Zone
배치계획(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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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단계 사업협약에 따라 인천시는 송도국제도지 11공구 34만2,219㎡ 규모의 토지를 송복개발(주)에게 제공하고 송복개발(주)는 공동주택 및 주상복합용지 등의 개발을 통해 연세사이언스파크의 앵커시설 건립 등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연세대는 500병상 이상 규모의 종합병원을 오는 2026년까지 건립하고 국책사업 및 민간투자를 유치, 연세사이언스파크를 조성·운영하며 대학원생 등 연구인력 1,000명 이상을 유치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는 또 그 동안 시의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온 연세대의 송도세브란스병원 건립 이행을 담보하기 위해 연세대가 병원 착공 및 준공 일자를 준수하지 못하였을 경우 연세대에 제공되는 11공구 토지에 대한 해제조건부 매매(환매)를 추진할 수 있도록 했으며 병원 준공이 지연될 경우 지연손해금(연 20억 원)을 부과하는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이와 함께 송복개발(주)의 사업 추진과정을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관리하기 위해 이사회에 인천경제청이 참여하는 등 운영구조를 혁신하기로 협약당사자 간 합의했다.
연세대 국제캠퍼스 2단계 조성사업은 송도 7공구의 연세대 국제캠퍼스 내 미개발 부지(24만6,486㎡)와 11공구 교육연구용지(14만1,291㎡) 등 총 38만7,777㎡를 활용, △500병상 이상의 연구중심병원 건립 △융합연구, 창업벤처, 융합교육, 미래혁신, 산학협력, 소통혁신 등 여섯 개 구역(Zone)으로 구성되는 연세사이언스파크 조성이 골자다.
연세대 서승환 총장은 “송도세브란스병원 건립을 본격화하기 위해 연세의료원 내에 송도세브란스병원건립추진본부를 지난 11월에 설치했고 또 앞으로 연세사이언스파크 조성의 본격 추진을 위해 YSP 추진본부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연세대 국제캠퍼스 2단계 조성사업 추진과 함께 지역사회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송도세브란스병원 건립이 드디어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병원 건립이 계획대로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연세대에서도 사업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지난 10월 유치된 바이오공정인력양성센터가 포함된 연세사이언스파크가 연세대 국제캠퍼스를 포함한 지역대학, 송도세브란스병원과 함께 ‘바이오산업 혁신생태계’를 구축, 인천시의 ‘인천 바이오핼스 밸리’ 조성을 위한 핵심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2단계 조성사업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조만간 인천시와 함께 테스크포스를 구성할 계획이며, 연세대와 함께 공동협의체 회의를 주기적으로 개최하고 사업 추진 과정도 정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승호 / 투자유치기획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청라 커낼웨이 밤에도 아름다운 명소로 새단장"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청라국제도시 커낼웨이가 밤에도 아름다운 지역의 명소로 태어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볼거리·즐길거리 조성과 지역상권 활성화 등을 위해 지난 10월 착공한 커낼웨이 문화 1,2공원 청라라임로~커낼로 왕복 1.8㎞ 구간에 대한 경관 조명 개선 사업을 마무리, 22일 일몰 후부터 점등을 시작해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청라 커낼웨이
http://blog.daum.net/kootaemoon/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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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경관조명은 △커낼웨이 경계석 측면에 LED 조명 기구를 설치하여 수로를 비추는 수로조명 △커낼웨이 섬 구간에 인공갈대 모양의 조명을 설치한 갈대 조명 △보도교량인 ‘행복의 다리’ 구간에 ‘아트 월’ 설치를 통한 조명 연출 등으로 구성됐다.
인천경제청은 커낼웨이 수로의 선형과 연속성을 강조, 전체적으로 편안하고 쾌적한 조명의 이미지를 연출했으며 특히 칙칙한 커낼교각의 외관을 개선하기 위한 행복의 다리 조명 연출로 은은한 간접조명이 표현돼 눈길을 끈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경관조명 개선으로 청라 커낼웨이가 낮 뿐만 아니라 밤에도 아름다운 지역의 명소로 태어나는 것은 물론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은 “경관조명 개선사업의 점등을 계기로 청라 커낼웨이를 아름다운 명소로 꾸미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청라관리과 (032-453-7692)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청라국제도시 영상 # 청라커넬웨이 항공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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