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공모]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도서관 건립 ㅣ신포지하공공보도 연장(복합센터)사업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도서관 건립 본격화
연수구(구청장 고남석)가 송도에 건립 예정인 송도국제도시 도서관 설계에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건축가들의 참여를 유도해 국제적 감각의 우수한 설계안을 선정하기 위해 국제설계공모를 진행한다.
송도국제도시 도서관은 송도동 115-2번지 일원, 9,427.4㎡의 대지에 총 사업비 395억을 투입해 연면적 8,000㎡의 규모로 건립되며, 내년 12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공사를 착공해 2023년 11월 준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이달 25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참가등록 신청을 받고, 내년 2월 중 작품접수와 본심사를 거쳐 3월 최종 당선작을 선정하게 된다.
1위로 선정된 작품(1개)에 대해서는 도서관의 기본 및 실시설계 우선협상권을 부여하고, 2위(1개) 작품에는 5,000만원, 3위(1개) 3,000만원, 4위(2개) 1,000만원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공모 심사위원은 국내외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심사의 공정성을 위해 국내위원보다 국외심사위원 비중을 높였다.
국내심사위원은 이은식 교수 (경희대학교), 임재용 대표(OCA건축사사무소)로 구성됐으며, 국외심사위원은 John Enright(미국, Griffin Enright Architects), Louis Becer(덴마크, Henning Larsen Architects), Robert Greenwood(노르웨이, Snohetta) 등으로 국내는 물론 국외심사위원 모두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고남석 구청장은 “송도국제도시 도서관의 국제설계공모를 통해 창의적이고 우수한 설계안을 선정해, 송도국제도시 도서관이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모관련 자세한 사항은 송도국제도시 도서관 국제설계공모 홈페이지(http://www.sdic-library.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건축과 인천 연수구
인천시,‘신포지하공공보도’국제설계공모 공고
개항창조도시재생사업의 일환인 「신포지하공공보도 연장(복합센터)사업」이 본격화 된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신포지하공공보도 연장사업 국제설계공모가 12월 29일까지 진행된다고 밝혔다.
「신포지하공공보도 연장사업」은 기존 동인천역에서 답동사거리까지 존재하는 기존의 지하보도를 답동사거리부터 수인선 신포역까지 새롭게 연장하는 사업으로 총길이는 330m, 총사업비는 250억 원이다.
인천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올해 안에 당선자를 선정하고 전시회를 개최해 대 시민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오는 2021년 상반기 설계를 거쳐 2023년 공사완료를 목표로 2021년 하반기 착공할 계획이다.
공모기간은 2020년 11월 15일부터 12월 29일까지 45일간이며, 현장설명회는 11월 20일 금요일 오전 11시 현장 인근 답동소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해외에서 참가를 희망하는 설계자를 위해 온라인(유튜브, VR콘텐츠)홍보도 병행한다.
1등 당선자는 계약당사자로서 토목‧건축설계업무를 수행해야 하므로 건축사법, 엔지니어링산업 진흥법 등에서 정한 자격을 갖춘 자로 하였으며 공모지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pdesign.co.kr)에 안내할 예정이며 작품제출을 희망하는 참가자는 12월 29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인천광역시청 재생콘텐츠과(인천 연수구 소재)로 방문 접수해야 한다.
심사위원은 총 5명(건축3, 도시1, 토목시공1)으로 구성되었으며 주요 평가분야 디자인, 건축계획, 공공성, 경제성 및 실용성으로써 공정한 심사를 통해 총 5작품을 선정한다. 1등 당선자에게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이 부여되고 2등~5등 당선자에게는 참가자수에 따라 최소 900만원에서 최대 3,600만원(부가세 포함)의 보상금이 수여된다.
재생콘텐츠과 이규환 (032-458-7323)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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