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3가 도시정비형 재개발 제6지구 정비계획 추진동향


을지로3가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6지구 정비계획 결정(변경)(안) “조건부 가결


   서울시는 2020년 11월 4일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중구 수표동 35-10번지 일대 을지로3가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6지구 정비계획 결정(변경)(안)을 “조건부가결” 하였다고 밝혔다.


을지로3가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6지구는 2016년 10월 재개발구역으로 지정되었으며, 도심의 저층 노후불량 건축물과 낙후된 도심산업이 밀집되어 도시기능의 회복과 도시환경 개선이 요구되는 지역으로,


조감(예시)도


금년 5월에 ‘서울시 도시·건축 혁신사업’으로 선정되어 약 6개월 동안 산업·도시계획·건축 분야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기존 도심산업과 세입자를 보호하고 오래된 도시공간의 흔적과 공공성이 담보될 수 있도록 하였다.




금번 정비계획 결정(변경)을 통해 과거 을지로의 흔적과 기억을 담아 낼 수 있도록 건물 내 ‘골목길’을 조성하고, ‘충무로9길’ 주변 지역의 기존 도심산업을 보호하고 가로 활성화 지원을 위하여 지역산업 특화거리가 조성하도록 하였으며, 건물 내·외부의 공개공지와 연계한 커뮤니티 공간과 개방형 라운지 등을 설치하여 지역산업의 커뮤니티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 하였다.


또한, 기존 도심산업과 기존 세입자를 보호하고 재정착을 지원하기 위하여 인근 공원 부지에 임시상가를 조성하고 순환형 재개발을 시행하는 한편, 주변 상가 임대료와 향후 물가 상승률을 고려하여 합리적인 임대료로 재입점할 수 있도록 하였다.


위치도 (중구 수표동 35-10번지 일대)




류훈 서울시 도시재생실장은 “금번 정비계획 결정(변경)을 통해 주변 지역과 연계한 기존 산업과 도시조직, 세입자를 보호하고 미래도시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서울 도심개발의 원칙을 제시하고, 신속한 도시관리계획 결정을 통해 대시민 행정신뢰의 공감대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도시재생실 도시활성화과 서울시 

케이콘텐츠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