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층간소음 저감기술 `H 사일런트 홈` l 현대ENG, '스마트 건설기술' 9건 선정 지원한다


현대건설, 층간소음 저감기술 `H 사일런트 홈` 영상으로 알린다


    현대건설은 현재개발 중인 층간소음 저감기술 `H 사일런트 홈`을 소비자들에게 쉽게 소개하기 위해 제작한 홍보영상을 유튜브를 통해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홍보영상은 무리생활을 하는 사막여우 가족을 캐릭터로 설정해 `H 사일런트 홈`에 대해 소개하는 형식이다. 소리에 민감한 사막여우의 특징을 살려 기술력을 강조한다. 앞서 현대건설은 `클린알파시스템` 설명을 위해 알파카 캐릭터를 활용한 바 있다.




H 사일런트 홈은 ▲1단계 튼튼한 골조 ▲2단계 고성능 특화 바닥구조 ▲3단계 최첨단 소음 예측기술 ▲4단계 완벽한 시공관리와 품질점검 ▲5단계 층간소음 알림시스템으로 구성된다. 특히 5단계에는 현대건설이 특허권을 보유한 15가지 기술이 적용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당사는 업계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주거가치를 실현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캐릭터를 활용해 고객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기술을 알기쉽게 소개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매일경제

https://www.mk.co.kr/news/realestate/view/2020/10/1060952





현대ENG, '스마트 건설기술' 9건 선정


투자지원 등 혜택…"글로벌 탑티어 도약"


    현대엔지니어링은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전략의 일환으로 ‘스마트 건설기술 공모전’을 개최하고 총 9건의 기술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의 ‘스마트 건설기술 공모전’에서 선정된 AR 카메라의 현장 적용 시연 모습. /사진제공=현대엔지니어링


이번 공모전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한 건축·주택 분야 스마트 건설기술’을 주제로 진행했다. 회사는 AI·빅데이터 기술, BIM, 드론, 3D스캐닝 등 출품된 다양한 스마트 건설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기술성, 계획성, 실용성, 사업성 등 엄격한 1·2차 평가를 거쳐 공동연구기술 7건과 즉시 적용 가능한 기술 2건을 선정했다.




공동연구기술로 선정된 기술 7건은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지속적인 연구개발 협력과 투자 지원을 받게 된다. 이와 함께 즉시 적용 가능한 기술 2건은 현장에 ‘테스트베드’를 마련해 실증 단계를 지원하고 사업성 검증과 기술 보완을 거쳐 기술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공모전 당선 기술에 대해 3년간 약 20억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하는 등 공동 기술개발을 위한 스타트업 육성에 본격 나설 방침이다. 공동연구기술로 선정된 중소업체에 기술개발비를 지원하고 실증 테스트를 위한 현장 제공, 특허 출원 지원 등 사업화 단계에 이르기까지 현실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기술을 완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http://news.heraldcorp.com/view.php?ud=202010140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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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헌규 현대엔지니어링 건축사업본부장(부사장)은 “당선된 스마트 건설 기술이 구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기술협력을 확대해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며 “스마트 건설기술을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으로 지속적으로 확보해 현대엔지니어링이 ‘스마트 건설기술 국내 탑 티어(Top Tier)’로 도약할 수 있도록 기술 융합과 적극적인 R&D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서울경제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1Z94MSF52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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