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실시공 예방 ‘2020 공동주택 품질검수 사례집’ 발간 ㅣ 대한민국 조달제도 기본서 발간
도, ‘2020 공동주택 품질검수 사례집’ 발간…부실시공 사전에 막는다
2020년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검수 사례집 발간 및 배부
분야별 지적사항 및 우수사례들을 알기 쉽게 현장사진 위주로 구성
품질검수 사례집을 참고하여 시공함으로써 공동주택 품질향상 기대
경기도 공동주택 건설현장 및 건설관계자에 830여부 배부 예정
경기도가 전문가들이 입주 전 공동주택을 방문해 시공현장을 검수해주는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우수사례를 참고해 시공할 수 있도록 ‘2020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검수 사례집’을 발간했다.
사례집은 공동주택 품질검수 제도 소개 및 그동안의 지적·우수사례들을 알기 쉽게 현장사진 위주로 제작해 시공사·감리자 뿐만 아니라 도민들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사례집은 시․군 공동주택 관련부서를 통해 건설현장에 630여부를 배부하고 200여부는 건축관계자들의 요청 시 별도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게 경기도청 홈페이지 ‘경기도 전자북’(ebook.gg.go.kr)에 게재해 적극 활용되도록 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공동주택 품질향상과 쾌적하고 견실한 공동주택을 건설하고자 2006년 전국 최초로 품질검수 제도를 도입해 2007년부터 ‘경기도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3년 동안 총 1,936단지에 대한 현장 검수를 실시했으며 분야별 전문위원들이 현장을 방문해 입주민들이 알기 어려운 전기․설비․소방 등 전문적인 분야의 하자와 부실시공을 꼼꼼히 점검하고 있다. 공동주택 관계자와 입주자들 사이 분쟁을 예방하고 주택 품질향상에 힘쓰고 있어 입주예정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욱호 도 공동주택과장은 “공동주택 건설현장에서는 우수시공 사례들을 적용하거나, 같은 지적사항에 대해 보완 시공하는 경우가 많아 경기도 사례집을 구할 수 있는지 문의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며 “올해 사례집도 시공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활용되어 공동주택 품질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도
대한민국 조달제도 기본서 발간
물품구매·시설공사·용역계약 등 총 52개 교육과목 수록
조달청(청장 정무경)은 공공기관과 조달업체가 공공조달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조달제도 기본서’를 발간하였다.
이번에 발간되는 조달제도 기본서에는 물품구매·시설·용역계약 등 공공계약제도 이론부터 공고서·원가계산·적격심사·나라장터 등 다양한 실무내용까지 공공조달계약담당자들에게 필요한 사항을 수록하였다.
기본서는 계약업무의 길라잡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발간하였으며 책자는 조달교육원 누리집(https://hrd.pps.go.kr:8443/index.do)을 통해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나석영 조달교육원장은 “조달제도 기본서는 계약 업무로 힘든 공공기관과 조달업체에게 계약업무 기본서이면서 길라잡이 역할을 하는 유용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문의: 조달교육원 박재형 사무관(054-716-1524
조달청
법무법인 지평의 건설·부동산 이야기’ 발간
대한전문건설신문(발행인 김영윤)이 법무법인 지평과 함께 건설 관련 분쟁 예방과 실무에 필요한 법률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지난 2년5개월간 본지에 연재한 기고를 간추리고 다듬어 책자로 발간한다.
22일 선보이는 신간 ‘법무법인 지평의 건설·부동산 이야기’<표지>는 특히 공사계약에서부터 건설·노동정책과 원하도급 관계 등 건설산업 전반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건들에 대한 법률적 판단과 해석을 담았다.
김영윤 발행인은 “지금은 1사(社) 1분쟁의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며 “이 책이 전문건설업계 법적 경쟁력 제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도서는 대한전문건설신문사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신문사 업무부(02-3284-1050)로 문의하면 된다.
[강휘호 기자] noah@kosca.or.kr 대한전문건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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