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반잠수식 부유식 풍력발전소 상업운전 본격화 VIDEO: Fugro Provides Positioning for Windfloat Atlantic Semi-Submersible Floating Wind Farm
유럽서 반잠수식 부유식 풍력 상업운전 개시
세계 최초의 반잠수식 부유식 풍력발전소가 본격적인 상업운전을 개시했다.
REVE 보도에 따르면 포르투갈 비아나두 카스텔로 인근 해상에 설치된 윈드플로트아틀란틱이 최근 상업운전에 돌입해 전력생산을 시작하고 있다.
EDP Renewables
Fugro Provides Positioning for Windfloat Atlantic Semi-Submersible Floating Wind Farm Located 20 km from Viana do Castelo on the west coast of Portugal, and in water depths of 100 m, this cutting-edge floating offshore wind farm comprises three 8.4 MW turbines that will have a total installed capacity of 25 MW. Having already worked with Bourbon to install the a 2 MW WindFloat unit in Scotland two years ago, Fugro applied their experience in oil and gas drill-rig moves, and expertise in precise satellite positioning, to support Bourbon’s towing and positioning of the final floating wind turbine to the pre-installed anchor lines. Fugro also developed and fitted a customized remote positioning system, powered by a combination of solar and wind, to the floating turbine, which allowed a real-time connection to the remotely operated vehicle and support vessel. Finally, they supported Bourbon‘s installation of the inter-array cables by performing touchdown monitoring and consulted on video and positioning data acquired via Bourbon’s ROV and vessel spread. Alastair McKie, Fugro’s director for positioning and construction support in Europe and Africa, said, “This project with Bourbon, led by Windplus, demonstrates the crucial role Fugro plays in helping our clients to deliver vital renewable infrastructure in a safe and responsible way. Our cross-industry expertise assisted Bourbon in positioning this floating wind farm and supporting our client’s energy ambitions for a safe and liveable world.”
Fugro Provides Positioning for Windfloat Atlantic Semi-Submersible Floating Wind Farm Courtesy of Fugro View full tex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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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MW 규모의 윈드플로트아틀란틱은 대서양 마지막 변전소지점의 송전망과 연결에 성공함으로써 풍력발전소의 역할을 맡게 됐다.
포르투갈 비아나두 카스텔로 연안지역의 변전소와 풍력발전소를 연결하는 20m 규모 케이블에 3개 플랫폼 중 마지막을 연결함으로써 최종적으로 부유식 풍력발전소단지 건설이 완료됐다.
윈드플로트아틀란틱은 3개 유닛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각 8.4MW의 풍력터빈이 설치돼 포르투갈 전역에 전력을 공급하고 있다. 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풍력터빈이 부유플랫폼에 설치된 것이다.
이번 부유식 풍력발전소의 상업가동은 부유식풍력 기술이 에너지원의 다양화에 기여하고 미개발 해역에 대한 접근을 제공하며 탄소 없는 경제를 향한 중요한 기술적 도약을 의미하기 때문에 에너지분야에서 획기적인 성과로 평가될 전망이다.
Power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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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설치 용량이 25MW인 윈드플로트 아틀란틱은 세계 최초의 반잠수식 부유식 풍력발전소로 등극했다. 연간 6만명에 해당하는 전력을 생산해 110만톤에 가까운 CO₂를 절감한다.
이번 반잠수식 부유식풍력발전은 윈드플러스 합작법인이 10년 동안 추진해온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결과로써 이전에는 접근이 불가능했던 수심 최고의 풍력자원에 대한 접근을 보장할 것으로 보인다. 윈드플러스는 높이 30m, 기둥 간 거리 50m 등 3개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설치하고 연결했는데 이번 플랫폼은 플로팅 플랫폼에 설치된 세계 최대 규모인 8.4MW 터빈을 수용하는데 성공했다.
REVE는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이 핵심적인 기술에 뿌리를 두고 있다고 평가했다. 예를 들어 계류 기술은 수심 100m 이상의 해역에 설치가 가능하며 설계는 악천후와 바다 조건에서 안정성을 제공한다. 또 다른 주요 이점은 사용된 조립 기술인 것으로 알려졌다. 건조 도크 조립은 물류 및 재정적인 상당한 절감 효과를 제공했고 플랫폼은 표준 예인선을 사용해 견인됐다.
특히 REVE는 이번 윈드플로트 아틀란틱의 모델에서 적용된 선진화된 기술들이 향후 불리한 해저 조건이나 수심이 불안정한 지역에서 진행되는 해상풍력 프로젝트에서도 바닥에 고정하는 기존 해상풍력 기술에만 의존하지 않아도 되는 성과를 불러왔다고 평가했다.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WindFloat Atlantic begins the offshore install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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