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하산 내장 안전 드론 VIDEO: Percepto’s Drones Become The First To Parachute To Safety With Industry Compliant Feature
퍼셉토, 낙하산 내장한 안전 끝판왕 드론 상용화
3.2km 시계외 비행에 시속 243km 강풍서도 시설물 감시후 무사 착륙
‘드론 안전 착륙 끝판왕.’ 낙하산이 붙어 있어 드론을 안전하게 착륙시켜 주는 획기적 드론이 상용화됐다.
‘지오스페이셜월드’는 12일(현지시각) 퍼셉토(Percepto)가 ‘미국 재료 및 테스트협회(ASTM)’의 승인을 받은 낙하산을 탑재한 최초의 상자 보관형 드론(drone-in-a-box)을 상용화해 안전 드론의 선례를 남겼다고 보도했다. 퍼셉토 스패로(Percepto Sparrow)란 이 드론은 미연방항공청(FAA)과 지속적 협력 속에 만들어졌다.
퍼셉토 스패로 드론의 낙하산이 낙하산을 펼치고 착륙하는 모습.
Percepto’s Drones Become The First To Parachute To Safety With Industry Compliant Feature Percepto, the global market leader for autonomous industrial drone solutions, today announced that its on-site autonomous drone, the Percepto Sparrow, is the first on the market to offer an ASTM 3322-18 standard compliant integral parachute after completing more than 50 successful test flights. The achievement builds upon the drone’s existing safety features. You can see footage of the parachute in action here. The parachute feature is compliant with FAA standards and will expedite further the approvals for flying over people and beyond the visual line of sight (BVLoS) for Percepto’s Fortune 500 customers. FPL is the first utility in the US to gain a BVLoS approval, and Percepto’s customers were also the first to gain BVLOS approvals for autonomous drones in industrial sites in Italy, Spain, Portugal, and Israel. View full text https://uasweekly.com/2020/08/12/perceptos-drones-become-the-first-to-parachute-to-safety-with-industry-compliant-featur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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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에서 퍼셉토는 산업용 자율주행 드론 솔루션 분야 선두 업체다. 자사의 현장용 자율 드론 퍼셉토 스패로가 50여 회의 시험비행 성공 후 ASTM표준(322-18)을 준수하는 일체형 낙하산을 최초로 탑재해 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드론의 기존 안전 기능에 기반을 둔 성과다. 이 드론의 낙하산이 펼쳐지는 기능은 FAA 표준을 준수하며, 퍼셉토의 포춘500 기업 고객들을 위한 2마일(약 3.2km)의 시계외비행(BVLOS) 승인을 더욱 촉진하게 된다. 플로리다전력(Florida Power & Light Company)은 미국 최초로 시계외비행 승인을 받은 전력시설물 회사다. 퍼셉토의 고객도 이탈리아, 스페인, 포르투갈, 이스라엘 등의 산업현장에서 가장 먼저 자율 드론 시계외비행 승인을 받았다.
퍼셉토 스패로 낙하산의 ASTM 표준 준수는 정교한 안전장치의 정점을 찍으면서 시장에서 가장 널리 배치된 상자휴대형 드론의 인기를 더욱더 강조해 준다.
라비브 라즈 최고엔지니어링 책임자 겸 공동창업자는 “주요 에너지, 광산, 산업현장을 운영하는 우리의 고객들은 가장 어려운 기상여건 속에서도 직원과 인프라가 안전하다는 것을 알고 중요 임무에 드론을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퍼셉토의 드론. (사진=퍼셉토)
상자에 들어 있는 퍼셉토의 드론. (사진=퍼셉토)
퍼셉토 드론에 들어간 낙하산은 최고의 안전을 위해 설계된 기존의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보완한다.
낙하산은 통합된 독자 동력원을 가지고 있어 제어력 상실이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발생 가능한 고장 시나리오에서 안정적으로 발사할 수 있다. 여기에는 배터리 고장, 모터 고장, 또는 기타 예상치 못한 오작동이 포함된다.
이 낙하산은 최근 ‘플로리다 국제대 바람의 벽(Florida International University Wall of Wind)’에서 레벨 5인 허리케인(시속 150마일, 약 243km인 태풍) 테스트를 통과함으로써 상자 보관형 드론 솔루션에 또 다른 전천후 기능을 추가했다. 퍼셉토 솔루션은 모든 기상 조건에서 시중에 나와 있는 것 가운데 가장 안전하고 견고한 자율 드론 솔루션이며, 강풍, 눈, 먼지, 비, 초고온 및 초저온에서 중요한 작업을 수행한 후 착륙할 수 있는 전천후 드론이다.
아래는 퍼셉토의 드론이 착륙하는 장면이다. 낙하산이 펼쳐졌다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성원 sungwonly09@gmail.com 로봇신문사
Sparrow's Integral Parachute - ASTM compli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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