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현대건설 기술공모전’ ㅣ시설안전공단, ‘2020 국토안전 경진대회’ 개최
“여러분의 기술을 건설현장에 실현해드립니다” ‘2020 현대건설 기술공모전’ 응모작 모집
8월 31일까지 현대건설 홈페이지 통해 접수 … 9월 서류심사, 10월 중순 발표심사 거쳐 10월 말 수상작 발표 예정 우수 기술 제안 기업에 각종 혜택 부여 … 기술개발지원금 · 기술 멘토링 · 기술검증 현장제공 등 기술개발 지원 국내 중소기업 대상 건설분야 기술공모전 … 중소기업과 상생협력 통해 미래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 |
현대건설이 우수 기술을 보유한 국내 중소기업을 발굴해 상생협력을 이끌고 미래 건설기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발 벗고 나선다.
현대건설은 7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국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0 현대건설 기술공모전’ 응모작을 모집한다.
기술공모전 포스터
응모분야는 ▲원가 절감형 기술(건설 공법, 자재, 장비 外) ▲건설 차별화 기술(스마트건설, 에너지?환경, 공동주택 차별화 기술 外) 등 건설현장에 직접 적용 가능한 기술이다. 응모자격은 중소기업기본법에 해당되는 국내 중소기업이다.
현대건설 홈페이지를 통해 8월 31일까지 『기술 개발 계획서』를 포함한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 접수 방법 : 현대건설 홈페이지 → 혁신기술 → 기술공모전
(http://www.hdec.kr/KR/InnoTech/TechnologyFaq.aspx)
응모작은 9월 서류심사, 10월 중순 발표심사를 거치며, 제출된 응모작은 아이디어 적정성, 개발 필요성, 경제성, 창의성 등의 기준에 맞춰 심사를 받게 된다. 10월 말에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며, 수상 기술에 대해서는 최대 1억 원의 기술개발금을 지원한다. 또한 기술 멘토링을 통해 동반성장을 통한 중소기업 기술력 향상을 도모한다. 기술개발 후에는 최종 성과를 평가해 현대건설이 시공 중인 현장에 시범 적용해 실효성을 검증한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2020 현대건설 기술공모전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해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건설현장에 우수 기술을 직접 적용할 수 있게 지원해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현대건설
시설안전공단, 국토 안전문화 확산 위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
2020 국토안전 경진대회 개최 일환…10월 9일까지 온라인 접수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박영수)은 건설현장 사고예방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시설물 유지관리와 관련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2020 국토안전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공단이 주관하고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민간기업과의 상생‧협력 및 사회적 가치 실현 등 시대적 흐름에 부합하고,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 현장에 혁신기술이 적용된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건설부문 경진대회와 시설부문 경진대회로 구분해 진행된다.
올해로 4회째인 공모전은 오는 11월 27일 일산 킨텍스에서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시설안전공단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공동주관한 가운데 개최되는 ‘2020 스마트 건설기술·안전대전’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올해 공모전은 작년의 5개 분야(표어, 포스터, 건설, 시설안전 우수사례, UCC 등 15개 부문 시상)에서 6개 분야(영상, 디자인, 문예, 제도개선, 우수사례, 혁신 아이디어 등 18개 부문 시상)로 확대해 진행된다.
올해는 특히 시설물 안전확보를 위한 혁신기술 UCC 영상 공모전이 새로 추가됨으로써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문화 확산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진대회는 각 부문별 응모작(콘텐츠)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영상, 디자인, 문예 분야는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제도개선 제안은 건설공사 참여자들이 대상이다. 분야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모두 12인(팀)에게 32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시설안전 분야 공모는 ▲기술적용 우수사례(공공기관, 민간기업 대상)와 ▲혁신아이디어 제안(일반 국민 대상)으로 나눠 진행된다. 분야별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 모두 6인(팀)에게 1,6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기술적용 우수사례는 시설물 안전관리를 위한 4차 산업 기술 적용 사례와 유지관리업무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혁신아이디어 제안은 시설물 안전확보를 위한 4차 산업 적용 및 안전관리 아이디어가 대상이다.
공모 기간은 7월 22일부터 10월 9일까지, 수상자 발표는 11월 2일, 시상식은 11월 27일로 계획돼 있다.
응모작 제출, 필요한 서식 내려받기 등은 스마트 건설기술·안전대전 홈페이지(www.smartconstsafety)에 자세히 안내돼 있다.
[건설이코노미뉴스 이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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