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 '울산 우정동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공사' ㅣ 호반건설, 덕은지구 A3블록 공동주택 신축공사 수주

㈜한라, '울산 우정동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공사' 수주

 v  ㈜한라는 울산우정동지역주택조합에서 발주한 약 1085억원(VAT포함) 규모의 ‘울산 우정동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최근 밝혔다.

해당 단지는 울산광역시 중구 우정동 274-60번지 일원에 위치했다. 연면적 90,443.67㎡(27,359평), 공동주택 530세대(5개동, B2~29F)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총 530세대 중 조합원 분량이 440세대, 일반분양분 90세대로 조합원 분량이 약 83%의 비교적 높은 수준으로 사업 추진의 안정성이 보장된다고 알려졌다.

단지 인근 노후 주택 재개발(중구B-04,05구역 재개발)에 따른 주거환경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31번 국도, 북부순환고속도로를 통한 지역 내 접근성이 용이하다. 10개 노선의 버스노선이 운행하는 버스정류장이 위치하는 등 우수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다. 인근 양사초, 유곡중, 월평중, 함월고, 울산 중앙고 등이 있어 교육환경 또한 우수하다.

2020년 11월 착공 및 분양 예정이며, 34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023년 8월 입주예정이다.

[주간한국 주현웅 기자] chesco12@hankooki.com

호반, 덕은지구 A3블록 공동주택 신축공사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호반건설이 서울 인근 택지지구인 덕은지구에 560가구 규모 공동주택 신축공사 수주에 성공했다.

호반건설은 경기 고양시 덕은지구 A3블록 공동주택 신축공사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덕은지구 A3블록에 지하 2층~지상 23층, 총 560가구의 공동주택을 짓는 사업으로 올해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경기 고양시 덕은지구 A3블록 조감도 (제공=호반건설)

사업이 진행되는 덕은지구는 서울 시계와 바로 인접해있고 상암 업무지구와도 맞닿아있어 서울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난지 한강공원, 월드컵공원, 하늘공원 등 다양한 자연 환경을 쾌적하게 누릴 수 있다. 호반건설은 일부 가구에서는 한강 조망이 가능도록 건설할 예정이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가양대교를 이용해 한강을 건너면 서울 강서구로 이동이 가능하고 자유로와 올림픽대로, 월드컵로 등을 이용해 수도권 일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 월드컵대교가 오는 12월 준공 예정이고 서부 광역철도 원종~홍대선이 완공되면 덕은역(가칭)도 생겨 보다 원활한 광역이동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또 고양시가 추진 중인 덕은지구 미디어밸리 복합타운이 들어서면 서울 마곡과 상암을 잇는 서부권 업무지구 벨트가 생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시공 품질, 호반써밋 브랜드 인지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시공사로 선정됐다"며 "교통, 주거 쾌적성, 일부세대 한강 조망 등 탁월한 입지에 부합한 덕은지구의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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