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컨소시엄, 새만금 태양광 3구역 발전사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중부발전 컨소시엄, 새만금 태양광 3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새만금개발公, 25일부터 검토·협상 진행


    새만금개발공사(사장 강팔문)는 지난 21일 새만금 육상태양광 3구역 발전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새만금세빛발전소(주) 컨소시엄(대표사 한국중부발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새만금세빛발전소(주) 컨소시엄은 대표사 중부발전을 비롯해 호반건설, 현대건설, 전북지역 업체 4곳 등 총 9개사로 구성돼 있다.


컨소시엄, 호반건설, 현대건설, 전북지역 업체 4곳 등 총 9개사 구성


새만금 육상태양광 3구역 조감도.(사진=호반건설)/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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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육상태양광 3구역 발전사업 제안서 평가는 △투자비의 적정성·합리성·현실성 △사업리스크 관리 방안 △품질·안전·환경 관리계획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사회적 가치실현)을 기준으로 해 진행됐다.




새만금개발공사의 관계자는 “이번 공모에 2개 컨소시엄이 참여했고 투명하고 공정한 기준과 방법에 의해 평가를 진행했다”라며 “전북지역 4개 건설사(총 공사물량 40%)가 공동수급에 참여했고 지역에서 생산하는 기자재로 총 투입 기자재의 50% 이상을 구입하기로 제안해 새만금 재생에너지사업 민관협의회의 지역상생방안 의결사항을 모두 준수한다”고 밝혔다.

 

한편 새만금개발공사는 새만금세빛발전소 컨소시엄과 오는 25일부터 사업제안 내용에 대해 체계적인 검토와 함께 신속하게 우선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투데이에너지 송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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