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북부 국지도 「장흥~광적」·「와부~화도」 착공 ㅣ 강변북로 6차로 확장구간 전면 개통
국지도 「장흥~광적」·「와부~화도」 착공‥ 경기북부 통행, 더 빠르고 안전하게!
양주 장흥~광적(국지도39), 남양주 와부~화도(국지도86) 2차로 개량공사 추진 장흥면 부곡리~백석읍 홍죽리 6.3㎞ 구간 개량‥2025년 상반기 완공 목표 와부면 창현리~화도읍 금남리 4.3km 구간 개량‥2023년 상반기 완공 목표 도로 선형개선, 2차로 도로폭 확보 등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인프라 구축 기대 |
경기도가 경기북부 도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국지도 39호선 양주 ‘장흥~광적’ 및 국지도 86호선 남양주 ‘와부~화도’ 구간에 대한 도로건설사업이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갔다.
우선 5월 18일자로 착공한 ‘장흥~광적’ 도로공사는 총 사업비 914억 원을 투자해 양주시 장흥면 부곡리에서 백석읍 홍죽리까지 총 6.3㎞ 구간을 왕복 2차로로 개량하는 사업이다.
노선도 (장흥~광적)/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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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건설산업 주식회사가 시공사로 선정돼 2025년 상반기 완공 목표로 공사를 추진한다. 터널 2개소 설치 등을 포함, 굴곡진 선형을 직선화해 통행차량의 안전 확보와 통행여건 개선을 도모할 방침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홍죽산업단지 등 이 지역 일원의 5개 산업단지와 수도권순환도로 간 원활한 연결체계를 조성함으로써 경기북부 물류이동의 중심축이 만들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앞서 5월 11일자로 공사를 시작한 ‘와부~화도’ 도로공사는 총 사업비 478억 원을 들여 와부면 창현리에서 화도읍 금남리까지 총 4.3㎞의 2차로 도로를 개량하는 사업이다.
해당 도로는 종점부에 45번 국도와 연결되는 구간으로, 이번 공사에서는 도로폭 협소구간에 대해 충분한 폭원(幅員)을 확보하고, 불량한 도로선형을 개량하는데 초점을 둔다.
노선도 (와부~화도)/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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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로 군장건설 주식회사가 선정돼 2023년 상반기 완공 목표로 공사가 추진될 계획으로, 이를 통해 남양주~양평 동·서 방면 통행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윤성진 경기도건설본부장은 “두 구간의 도로건설공사는 도로여건이 불리한 구간에 대한 개량공사로, 해당지역 일원의 도로 인프라 구축으로 지역주민들의 숙원사항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계획된 기간 내 도로가 개통될 수 있도록 사업을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경기도시공사, 강변북로 6차로 확장구간 전면 개통
강변북로 마지막 확장구간 토평IC~다산신도시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
30여년된 6천톤 노후교량을 국내 최초로 1.2m 안전하게 인상(引上)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남양주 다산신도시 진입 관문인 강변북로 토평IC에서 다산신도시까지 약 2km 구간을 기존 4차로에서 6차로로 확장하고 성공적으로 개통했다고 20일 밝혔다.
약 476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된 공사구간은 상습 교통정체구역 해소를 위한 다산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2016년 실시설계, 2017년 공사착공, 올해 5월 마지막 확장구간을 전면 개통함으로써 서울로 출퇴근하는 다산신도시 입주민의 교통체증 해소에 단비로 작용할 전망이다.
공사는 도로확장 과정에서 30여년 된 노후교량(연장 321미터, 약 6천톤 규모)을 1.2미터 올리는 인상(引上) 공사를 시행하여 교량신설 대비 약 200억원의 비용을 절감하고, 1년여 공사기간을 단축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특히 1.2m 인상(引上)은 국내 최초의 사례로 국내 교량 건설사에 우수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공사 이헌욱 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사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수행한 사업관계자와 적극 협조해주신 지역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와 공사가 함께 만드는 새롭고 안전한 경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시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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