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원~동탄 복선전철 8개 공구 설계사 선정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8개공구 실시설계 누가 하나


유신컨소시엄 7, 10공구, 

수성 컨소시엄 4, 11공구 등 8개 공구 결정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인덕원역’과 화성시 오산동 ‘동탄역’을 잇는 총 길이 37.1Km의 노선중 8개 공구의 실시설계용역 결과가 발표됐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은 월곶판교선, 신분당선, 분당선, SRT 등 다양한 노선으로 환승이 가능하며, 오는 2022년 착공해 2026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노선도/국토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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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3일(수) 오후 2시에 개찰한 결과 유신 컨소시엄이 7공구와 10공구 수주에 성공했다. 유신 컨소시엄은 유신과 KRCT, 도화, 동해종합기술공사 등 4개사가 컨소시엄을 이뤘다.




또한 수성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4공구와 11공구 수주에 성공했다. 수성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수성엔지니어링을 비롯해 동부엔지니어링, 대한콘설탄트, 삼안 등 4개사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동일기술공사 컨소시엄도 5공구와 6공구 수주에 성공했다. 동일기술공사 컨소시엄은 동일기술공사와 이산, 태조엔지니어링, 천일엔지니어링이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이외 동명기술공단은 서현기술단, 삼보기술단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8공구를 수주했으며, 제일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선구엔지니어링, 신성엔지니어링, 건화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3공구 낙찰에 성공했다.


이날 개찰하지 않은 2공구와 12공구는 오는 6월 5일 오후 2시에 개찰할 예정이다. 1공구와 9공구는 설계시공일괄입찰 방식으로 지난해 발주해 1공구는 SK건설이 유신과 9공구는 한화건설에서 동명기술공단과 실시설계를 진행 중에 있다. 

조재학 기자 건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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