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에스윈드, 덴마크 WIND TOWER 공급계약 체결 l 이테크건설, 베트남 폴리프로필렌 생산공장 건설공사 수주

씨에스윈드, 덴마크 WIND TOWER 공급계약 체결 

193.2억원 규모

씨에스윈드(35,850 +4.67%)(112610)는 WIND TOWER 공급계약 체결에 관한 단일판매ㆍ공급계약체결(자율공시)을 06일에 공시했다.

계약 상대방은 MHI Vestas Offshore Wind이고, 계약금액은 193.2억원 규모로 최근 씨에스윈드 매출액 7,993.9억원 대비 약 2.4% 수준이다. 이번 계약의 기간은 2020년 05월 04일 부터 2021년 01월 18일까지로 약 8개월이다.

한국경제

이테크건설, 베트남서 3번째 수주…총 규모 8,500억원

베트남 폴리프로필렌 생산공장 건설

1,600억원 규모

    이테크건설이 베트남 효성비나케미칼즈로부터 1,600억원(미화 1억3,204만달러) 규모의 폴리프로필렌 생산공장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이테크건설은 베트남 붕다우 현장에서 지난 2018년부터 3차례에 걸쳐 총 8,500억원 규모의 공사를 수주, 폴리프로필렌과 프로필렌 생산공장을 건설하게 됐다.

서울 서초구에 있는 이테크건설 본사 전경/디지틀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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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프로젝트는 베트남 붕다우에 연 30만톤 규모의 폴리프로필렌 생산공장을 신설하는 것으로 이테크건설이 EPC(설계부터 구매, 시공까지) 전 과정을 총괄, 2021년 6월까지 진행된다.

이테크건설은 이미 지난 2018년 6월에도 베트남에 3,300억원, 30만톤 규모의 폴리프로필렌 생산공장 건설공사를 착공해 지난해 말 완공했다. 해당 공사는 19개월로 최단 기간 공사로 기록됐다. 금번 건설공사 역시 동일한 방식의 공정이 사용될 전망이다.

안찬규 이테크건설 사장은 “지난연말 베트남에서 30만톤 규모의 폴리프로필렌 프로젝트가 최 단 기간에 준공 되면서 동일한 규모의 추가 수주가 이어졌다”면서 “신규 생산설비 공사의 연이은 수주는 이테크건설이 보유한 독보적인 플랜트 기술력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테크건설은 현재 베트남 붕다우 현장에서 지난해 말 수주한 60만톤의 프로필렌과 5.5만톤의 에틸렌 생산공장 건설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역시 EPC(설계부터 구매, 시공까지) 전 과정을 총괄, 내년 9월까지 총 24개월에 걸쳐 진행된다. 24개월은 시운전 포함 기간으로 실제 프로젝트는 21개월 만에 60만톤 규모의 프로필렌 생산공장을 신설하는 것으로 전 세계적으로 유례없이 최단 기간 건설되는 것이다.

이테크건설은 올 초 매출 1조7,400억원에 신규수주 2조1,600억원을 가이던스로 제시했다.

한편, 이테크건설은 중동 및 동남아시아에서 해외건설사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으며 주거브랜드 더리브(THE LIV)를 앞세워 토건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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