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재해에 대비하는 거대한 캐노피 방파제 Giant umbrellas shift from convenient canopy to sturdy storm shield


폭풍 해일에 대비하는 거대한 콘크리트 캐노피


   미국 USA TODAY에 따르면 프린스턴 대학교의 연구자들이 맑은 날에는 그늘을 제공하고 폭풍우에는 보호막으로 변형 될 수 있는 거대한 콘크리트 캐노피에 대한 예비설계를 만들었다고 한다.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한 해수면의 상승과 폭풍우가 악화됨에 따라 해안 지역에 사는 사람들의 재산과 생명을 거대한 해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많은 방파제를 만들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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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해일에 대비하는 거대한 콘크리트 캐노피 방파제)


 

Giant umbrellas shift from convenient canopy to sturdy storm shield

Molly Sharlach, Office of Engineering Communications


A storm nears the coast, stirring up wind and waves. Along the boardwalk that lines the beach, a row of oversize concrete umbrellas begins to tilt downward, transforming from a convenient canopy to a shield against the coming onslaught.




In a new approach to storm surge protection, a Princeton team has created a preliminary design for these dual-purpose kinetic umbrellas. In a study published Mar. 28 in the Journal of Structural Engineering, the researchers used computational modeling to begin evaluating the umbrellas’ ability to withstand an acute storm sur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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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princeton.edu/news/2020/04/02/giant-umbrellas-shift-convenient-canopy-sturdy-storm-shie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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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스턴 대학의 연구진들은 이런 방파제가 파도를 막아주고 해변으로 접근성을 제한하며, 아름답지 못하기에 콘크리트 캐노피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캐노피는 날씨가 맑을 때 그늘을 제공하고 폭풍우가 밀려오면 기울어져 해일에 대처하는 장벽을 형성할 수 있다.


프린스턴의 토목 및 환경 공학 교수 인 Maria Garlock은 “캐노피는 해안 방어 구조에 대한 완전히 새로운 사고 방식"이라면서 "앞으로 우리의 목표는 이 캐노피를 스마트하고 지속 가능한 커뮤니티의 일부로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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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경우 1970년대 이후 허리케인으로 인한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다. 실제 2005년 카트리나로 발생한 해일로 1200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2012년 Superstorm Sandy에서 뉴욕과 뉴저지 일부 지역에서 폭풍으로 인한 해일은 지상에서 9피트(약 2.7m)까지 측정되어 수십억 달러의 피해를 입혔다.


이번 프린스턴 대학에서 제안한 콘크리트 캐노피는 26피트(약 7.9m)의 해일을 방어할 수 있다. 이 구조물은 4인치(약 10cm)의 철근콘크리트 구조물로 안장모양으로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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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책임자인 Shengzhe Wang 박사는 “이것은 전형적인 해안 방어 구조 그 이상이다."라고 말하며 "누군가가 해안 대응책에 내재 된 구성 요소로서 아키텍처를 통합하려고 시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라고 전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캐노피는 설치된 높이의 약 75%가 물에 닿을 때 안정적으로 유지된다.

한편 이 연구 보고서는 미국 구조공학저널에 발표됐다.  

조재학 기자 건설기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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