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건축 컨소시엄, ‘인천국제공항 4단계 플랜트시설공사 사업관리' 수주
신한건축, ‘인천국제공항 4단계 플랜트시설공사 CM’ 수주
한국종합기술+무영CM+나라기술단과 컨소시엄 구성… 용역비 88억8천만원
인천국제공항 4단계 플랜트시설공사, 1천260억 예산 투입
신한건축, 특화된 사업수행 지원 체계 구축 성공사업 수행 만전
(주)신한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이사 이형기/이하 신한건축)가 ‘인천국제공항 4단계 플랜트시설공사 건설사업관리용역’ 프로젝트를 수주, 본격 사업 수행에 나섰다.
신한건축이 ‘인천국제공항 4단계 플랜트시설공사 건설사업관리용역’ 사업 수행에 나섰다.
신한건축은 컨소시엄을 구성,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종합심사낙찰제 평가로 진행한 ‘인천국제공항 4단계 플랜트시설공사 건설사업관리용역’에 대한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한건축은 한국종합기술, 무영씨엠건축사사무소, 나라기술단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CM 용역비는 약 83억8,800만원이며 과업기간은 착수일로부터 58개월이다.
공사 예정금액이 1,260억원에 달하는 인천국제공항 4단계 플랜트시설공사는 항공기 급유저장시설 및 관로공사, 항공기 급유저장시설 전기공사, 옥외플랜트 배관공사로 이뤄져 있으며 오는 2024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이번 4단계 플랜트시설공사는 인천국제공항의 항공수요 증가와 2023년 이후 항공유 저장능력 초과시점 도래로 인해 급유저장탱크 10만배럴 4기와 총 연장 17.5km의 급유배관을 증설함으로써 인천국제공항의 안정적인 급유능력 확보는 물론 4단계 건설사업의 안정화로 세계 최고의 공항 기반시설을 마련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신한건축 관계자는 “24시간 운영 중인 공항 특성을 고려해 공항시설 유경험자 및 급유배관 공사 시 방폭시설 경험자 투입을 통한 공항의 무장애 무중단 운영을 실현하는데 주력하겠다”며 “신한건축의 전국적인 산업시설 현장의 특화된 사업수행 지원 체계를 구축해 인천국제공항 4단계 플랜트시설공사의 성공 수행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국토일보 하종숙 기자]
케이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