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용역 착수] 파주 ‘제3땅굴 역사공원 조성사업'ㅣ 평택노을유원지 조성사업


파주시, 제3땅굴 역사공원 조성계획 착수보고회 개최


역사공원 조성 및 기본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


   파주시는 지난 3일 ‘제3땅굴 역사공원 조성계획 및 기본·실시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파주시는 연간 60만 명이 방문하는 제3땅굴 일원(40,000㎡)을 역사공원으로 조성해 역사를 배경으로 지역적 정서와 함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테마형 역사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역사공원 조성을 통해 지역주민들을 위한 녹색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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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용역을 통해 ▲제3땅굴의 공원조성계획 결정 ▲지형현황측량 ▲재해영향평가 ▲산지전용 ▲기본 및 실시설계 ▲소규모환경영향 평가 ▲문화재지표조사 등 과정을 거쳐 제3땅굴이 보유한 역사·문화적 시대상을 담은 공원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부족한 관람시설 및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등 세부시설별 조성 가이드라인 구축을 통한 공원조성계획 수립을 목표하고 있으며 본 용역은 오는 연말 완료될 예정이다.

박준태 파주시 관광사업소장은 “제3땅굴은 세계적인 평화관광지로서 오랜 숙원사업인 도시계획 역사공원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주시


남동구,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남동구(구청장 이강호)가 민선7기 역점 사업 중 하나인 간석4동 청사 건립사업의 밑그림이 나왔다.


구는 최근 외부위원 8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설계공모에 참여한 16개 제출 작품에 대한 심사결과 림 건축사사무소(대표 양재석)의 작품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간석4동_청사_설계공모_당선작




당선작은 당시 심사위원들에게 “주민커뮤니티 공간을 적극적으로 1층에 계획해 생활가로를 활성화 시켰으며 층별 외부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활용도를 높이는 등 주민의 사용성을 우선시함으로써 공공건축물을 훌륭하게 구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당선자는 기본 및 실시설계권을 부여받고 차 순위 등 기타 입상자에게는 설계용역비의 10%내에서 공모 보상비를 차등 지급받는다.


새롭게 신축되는 간석4동 신청사는 현 청사의 부지(679.4㎡)에 인접부지 4필지를 추가로 매입해 부지면적 총 1,281.4㎡에 연면적 약 3,600㎡ 규모로 당선업체와 3월 중 실시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해 올 12월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강호 구청장은 “공공성이 돋보이는 작품이 선정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간석4동 행정복지센터가 주민들의 진정한 소통 및 문화공간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남동구청


평택노을유원지 기본·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정장선 시장, “안성천 정취 살려 낭만적인 유원지 조성”당부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지난 4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권영화 평택시의장과 시의원 및 관계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칭)평택노을유원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칭)평택노을유원지 조성사업은 2018년 수립된 두강물 친수이용 통합 기본계획에 따라 거점특화 계획으로 구상됐으며 팽성읍 및 평택동 안성천 고수부지 일원 약 30만㎡ 부지에 ▲아쿠아필드(수영장, 편의시설) ▲캠핑필드(오토, 카라반 캠핑장) ▲스포츠필드(축구장, 야구장, 파크골프) ▲선셋필드(산책로, 포토존) ▲프로그램필드(축제장, 분수, 리버마켓)를 2023년 까지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도심지와 인접한 안성천 군문교 친수지구의 지리적인 장점을 활용해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휴식·여가 공간 조성을 위한 사업현황 보고와 기본방향 및 추진계획이 집중 논의됐다.




시는 유원지 특성화방안, 편의시설 배치, 교통에 대한 참석자들의 의견을 검토하는 한편, 향후 시민설명회 등을 개최해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이를 반영해 하천환경 및 복합기능에 걸맞은 내실 있는 설계를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권영화 의장은 “노을동요의 발상지라는 테마를 살려 스토리가 있는 유원지 조성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시민들의 부족한 여가와 휴식공간을 위해 낭만적인 유원지가 될 수 있도록 좋은 설계안을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가칭)평택노을유원지 조성이 완료되면 억새와 노을이 어우러지는 안성천 수변공간의 정취와 문화를 즐길 수 있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김유수 기자 시사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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