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청주(1구간)도로확장공사 준공 막바지ㅣ 신안 '지도-임자간 해상교량' 3월 준공
오송~청주(1구간)도로확장공사 준공 전담팀(TF) 운영
관계기관 합동점검으로 올해 5월 준공 준비 철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오송~청주(1구간) 도로확장공사의 원활한 준공을 위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준공 전담팀*을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 전담팀(TF) : 행복청 광역도로과장(팀장)으로 행복청,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보은국토관리사무소,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경찰서, 한국도로공사 등 총 7개 기관으로 구성
오송~청주 도로확장공사(1차) 사업 모습
사 업 개 요
(사 업 명) 오송~청주 도로확장공사(1차)
(공사기간) 2014. 04. ~ 2020. 05. (착수일로부터 74개월, 2,226일)
(사업규모) 도로연장 L=3.68km, 도로 폭 B=30.0~35.0m(왕복6~8차로)
(공 사 비) 484억원
* 총사업비 973억(시설비 484억, 보상비 424억, 감리비 22억, 기타 43억)
주요시설
-수석교(L=28.0m)외 교량2개소, 강내보도육교(L=42.0m)
행복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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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담팀은 합동점검을 통하여 적기 준공 및 원활한 시설물 이관 등 사업 마무리까지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추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행복청에서는 준공 후 도로관리청으로의 원활한 시설물 이관을 위해 기관별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교통소통대책 및 취약공종 등에 대하여 합동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오송~청주 도로확장공사(1차) 사업 위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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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따라 추진하는 오송~청주(1구간) 도로확장공사는 올해 5월말 준공 예정으로 현재 마무리 공사중이다.
총사업비 1,019억 원, 도로연장 3.68km의 왕복 6∼8차로 공사로 2014년 4월말에 공사를 착수하여 2020년 5월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확장공사에 따른 차량이동 속도증가, 차량 지·정체 감소와 공해저감 등의 개선효과 및 주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천규 광역도로과장은 현재 마무리 단계인 오송~청주(1구간) 도로확장공사에 대하여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하여 원활한 사업준공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행복청
지도-임자간 해상교량 지명(명칭) 제정 추진
지역 고유의 가치와 상징성 부여 서남권 랜드마크 부상기대
신안군은 21년 3월 최종 준공을 앞두고 지도-임자간 해상교량의 지명(명칭) 제정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도-임자 도로건설 공사는 총연장 4.99km의 2차로로 건설중이며(3개교량, 총 연장 1.925km) 신안군 지도↔수도↔임자도를 육지로 이어주는 연륙·연도교 사업이다.
지도-임자간 해상교량
주민 숙원사업 및 지역관광을 위한 랜드마크 교량 설치사업으로 익산지방국토관리청 발주로 2013.10.28. 착공하여 현재 83%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해상교량은 사장교 교량 2개가 연속 이어진 공법으로 시공되었다. 교량의 규모는 우리나라 10번째 장대교량이다. 대수심 기초 및 해상교각 최소화를 위한 사장교로 시공된 장경간이다. 주경간장은 410m와 310m 이어져 있으며, 고강도 고성능 재료 등 최신기술 이 도입된 기념비적인 교량이라 할 수 있다.
사장교의 주탑은 남성을 상징하는 A형주탑과 여성을 상징하는 H형주탑으로 두 교량의 상징성을 연출하여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창출하도록 디자인되었다. 각각 청색, 적색의 강교로 교량을 설치하여 백년해로를 모티브로 한 교량의 상징성을 표현했다.
군은 지난 2월 06일부터 13일까지 8일동안 군 인터넷홈페이지를 통해 해상교량의 지명 (명칭)을 공모하였고 총 44명이 34건의 교량 지명을 응모하였다.
임자대교 위치도
응모 빈도순으로 보면 『임자1대교, 임자2대교』 25명, 『지도임자대교, 임자지도대교』 1명, 『수도임자1대교, 수도임자2대교』 1명 등의 순으로 접수되었다. 군은 응모 빈도 상위 3개 응모작을 대상으로 주민 선호도 조사를 할 예정이다.
이후 선호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군의회 의견청취와 군정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중 최종 교량 지명(안)을 선정하여 군지명위원회에 부의할 예정이다.
군지명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된 지명(명칭)은 전라남도·국가지명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국토지리정보원에서 확정 한다.
그동안 신안군은 대교 지명 제정 공모를 통해 『천사대교』, 『삼도대교』, 『김대중대교』 등 신안군을 대표하는 대교 지명 등을 제정해 왔으며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신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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