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갈매드림컨소시엄, 구리 갈매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구리 갈매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메리츠갈매드림컨소시엄’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 사업 박차
구리시(시장 안승남)와 구리도시공사는 구리 갈매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결과 ‘메리츠갈매드림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메리츠증권 컨소시엄은 메리츠증권, 신세계건설, 지산씨앤디 등 8개사가 참여하고 있으며, 더욱이 신세계건설은 유통 및 상업 시설의 뛰어난 실적을 보유하고 있어 ‘구리갈매지식산업센터’의 성공적인 사업 추진 전망이 높다.
구리 갈매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 조감도/구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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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은 구리시 갈매동 545번지 일원에 3700억원을 투입하여 45,000평 대규모 지식산업센터 조성해 약 400~500여 기업을 유치할 계획으로 기숙사 및 지원 시설을 도입하여 공공성과 사업성을 결합한 민관합동사업으로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구리시의 랜드마크 역할을 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구리도시공사와 민간사업자 컨소시엄으로 2020년 3월 프로젝트금융투자회사를 설립하고 인허가를 거쳐 2020년 10월에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리도시공사는 메리츠 컨소시엄과 2월 중 협상을 통해 사업 시행에 관한 세부 협약을 체결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구리도시공사는 개발사업 과정에서 민간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축적된 노하우를 접목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8일 민간사업 파트너를 공개모집한 바 있다. 1월 10일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한 결과 사업 계획과 재무 건전성, 공익 기여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메리츠 갈매 드림컨소시엄’이 우선 협상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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