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니아스ERP, 국내 기업 ERP 대량 수주 VIDEO: caniasERP Live 2019 ㅣ 더존비즈온, '필리핀 전자정부 구축'


카니아스ERP, 국내 대기업과 중소·중견기업에 수주하는 쾌거 달성


    글로벌 ERP기업 IAS(Industrial Application Software)가 지난 2월 한국 지사인 IAS코리아를 설립한 데 이어 ERP솔루션인 카니아스ERP(caniasERP)의 신규 버전을 국내에 론칭했다. 이후 약 3개월이 지난 현재, 중소·중견 기업부터 대기업에까지 수주하는 쾌거를 이어가고 있다.


IAS코리아 측은 caniasERP가 대기업 H그룹사와 한국 금거래소의 선택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0월에는 H그룹사의 표준 정보 시스템으로 선정되었으며, 현재 H자동차 그룹의 중소·중견 계열사용 표준 ERP로 선정돼 우선 도입 계열사를 대상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데일리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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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내년 1월부터 H그룹의 계열사인 H리조트에서 caniasERP의 Go-Live가 시작되며, 이후 20여 개에 달하는 국내외 계열사에 순차적으로 솔루션을 적용할 예정이다.


한국 금거래소는 업계 제품 중 caniasERP의 유연성(Flexiblity)이 가장 높다고 판단해 지난 11월 도입을 결정하고, 2020년 7월 오픈을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이와 함께 한국 금거래소의 계열사인 쓰리엠, 인터내쇼날, 디지털에셋 등에서도 그룹통합 ERP를 구축하고 있으며, ‘광주일자리창출 자동차공장 W프로젝트 1차 개발’도 진행되고 있다.


IAS코리아 관계자는 "많은 기업이 caniasERP 시스템의 도입 배경으로 기능의 유연성과 합리적인 구축·유지보수 비용, 클라우드 환경 지원, 쉽고 빠른 구축 기간을 꼽는다"라며 "2020년에는 ERP의 신규 도입이나 교체, 또는 차세대 ERP를 준비하는 많은 고객사가 외산 ERP벤더가 무조건 비싸다는 선입견을 버리고 caniasERP를 접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과 지사 영업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caniasERP는 고객의 니즈에 맞춰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엔터프라이즈 ERP 솔루션으로, 전체 40개 이상의 모듈로 구성되어 있다. 재무와 원가, 영업, 구매, 생산, 물류 등 코어 ERP 등은 물론이며, 확장(Extended) 기능에 해당하는 문서관리, 프로젝트 관리, 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리(BPM), 로봇프로세스 자동화(RPA), 지식관리, 사물인터넷 연계(IoT) 등이 기본 모듈로 제공된다.





여기에 동시 접속 사용자 기준의 라이선스 공급 정책으로 각 사용자가 본인 고유의 화면에서 즐겨찾기 구성을 통해 아이디를 공유할 필요가 없으며, 하드웨어와 DBMS에 독립적인 구조로 고객의 전산 자산을 최대한 재활용함으로써 정보시스템 총 소유 비용을 현저히 줄일 수 있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ERP 벤더와 차별성을 갖췄다. IASDB라는 플랫폼 독립적인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을 통해 구축 비용의 부담까지 낮췄다.


현재 IAS코리아는 웹 사이트와 유튜브 채널에서 데모 프로그램과 700개 이상의 교육 영상 자료를 공개하며 예비 고객사들이 caniasERP 제품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조선비즈 콘텐츠부





더존비즈온 '필리핀 전자정부 구축' 맡는다


ODA사업 우선협상자에 선정


    더존비즈온 '필리핀 전자정부 구축' 맡는다


더존비즈온(012510)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발주한 ‘필리핀 조세분야 전자정부 구축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KOICA의 공적개발원조(ODA·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를 통해 조세 분야의 성공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내용이다. ODA는 개발도상국이 자립할 수 있도록 국가 재정자금을 활용해 지원하는 원조를 의미한다.  


복수의 업체가 입찰에 참여한 가운데 더존비즈온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협상 개시를 통보한 날로부터 15일 내에 협상이 성립되면 낙찰 후 공식 계약이 체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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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은 국가 차원의 ICT(정보통신기술) 계획과 조세 개혁을 추진 중이다. 특히 필리핀 국세청에서 조세 관련 전자정부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한국 시스템 도입을 희망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더존비즈온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사업은 오는 2021년 말까지 진행되는 1단계 시범 사업으로 필리핀 국세청의 전자세금계산서 기반 부가가치세 통합 시스템 개발과 국세 통합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필리핀 내 100개 대형 납세자를 대상으로 파일럿 프로그램을 시행하게 된다. 총 82억원 규모의 KOICA 사업비 원조 금액 중 더존비즈온이 수행하는 계약의 규모는 45억원에 달한다.


1단계 시범사업이 완료되면 필리핀 정부에서 전체 사업자를 대상으로 2단계 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더존비즈온 관계자는 “더존비즈온은 ICT 분야의 앞선 기술력과 풍부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성공시키며 매출과 수익성 모든 면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라며 “필리핀 정부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글로벌 경쟁력을 증명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 서울경제


출처 : https://sedaily.com/NewsView/1VS6QJM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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