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전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 설계공모‘통(通)’선정/ 청주시청사 국제설계공모
전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 설계공모‘통(通)’선정
건축물 기능·활용성 높이 평가
2~6일 시청·전동면 전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전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인오건축사사무소(공동 이레공간 건축사사무소)의 ‘통(通)’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 21일 전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 설계 공모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지난달 29일 최종 당선작을 선정했다.
당선작 ‘통’은 평면배치 계획이 치밀하고 공간 이용의 편의성 및 효율성이 높으며 부지활용과 기능 및 공간의 연계성이 유기적이며, 건축물의 단순성을 높여 기능과 활용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는 전동면 복합커뮤니티센터 건축계획에 대해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이달 2일부터 6일까지 시청로비와 전동면사무소에 당선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시는 당선작을 토대로 기본·실시설계를 진행해 내년 7월까지 설계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조흥순 공공건설사업소장은 “전동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주민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신도심과 읍·면지역 간 균형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시
건축가협회, 청주시청사 국제설계공모 사전 공고
청주시와 개최…본 공고 내년 1월 6일 실시 예정
한국건축가협회가 청주시와 함께 청주시청사 건립 국제건축설계 공모를 개최한다.
청주시는 지난달 28일 청주시청사 건립을 위한 국제설계공모에 대하여 인터넷 홈페이지(www.cjnewcityhall-compe.org)를 개설하고 국내외에 ‘사전 공고’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금번 사전공고는 본 공고 전에 홍보 성격의 공고로 국내외 사전 홍보를 통하여 사람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본 공고시 많은 국내외 건축사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청주시청사 부지/충북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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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국제설계공모를 위한 1단계 본 공고는 2020년 1월 6일 실시할 예정이다.
1단계 심사에서 5팀을 선정하고, 2단계에서는 지명초청 외국 유명 건축가 3팀과 1단계 심사 선정 5팀 포함 총 8팀이 본선에서 경합을 하게 된다.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에 대하여는 기본 및 실시설계 우선 협상권을 부여하고 2등에게는 3천만원, 3등은 2천만원, 4등은 1천만원을 보상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며, 2단계 심사에 참여하는 8팀에 대하여는 조감도 및 모형 제작 비용 등으로 참가비 4천 만원을 각각 지급할 계획이다.
더불어 2단계 참자가들의 작품에 대하여는 설계공모 후 일정 기간 전시회를 실시하고 작품집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청주시는 역사성, 상징성 등 랜드마크적 요소 도입을 통한 관광명소화로 원도심 활성화는 물론 핵심거점으로의 역할 수행을 위한 시청사 건립을 위하여,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설계안을 선정하고자 청주시청사 건립 사업을 국제설계공모로 추진하고 있다.
선태규 기자 한국건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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