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원전 원조 스웨덴도 "이젠 원전 짓자" TILL 2028 TWO SWEDISH NUCLEAR REACTORS CAN RUN SAFELY
탈원전 원조 스웨덴도 "이젠 원전 짓자"
국민 60% "온실가스 배출 줄여"
체코도 신규 원전 1~2기 추진
지난 20일(현지 시각) 스웨덴 스톡홀름 국회의사당 앞에서 원자핵공학자와 원전 운영자, 정치인들과 전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 등이 원전 건설 재개 등을 요구하며 집회를 열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4일 보도했다. 스웨덴은 1980년 국민투표로 원전을 단계 폐지하기로 결정한, 탈(脫)원전의 원조(元祖) 격인 나라다. 노후 원전 5기를 영구 정지하면서 2040년까지 전체 발전량을 100% 재생에너지로 채우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추진 중이다. 그러나 지구온난화를 초래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데 원전이 불가피하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스웨덴 국민 대다수도 원전 지지로 돌아서고 있다.
이날 집회를 주최한 마르쿠스 에릭손 스웨덴 원자력협회장은 "2년 전만 해도 어떤 정당도 원자력에 대해 논의하길 꺼렸지만, 지금은 모든 정당이 원전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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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LL 2028 TWO SWEDISH NUCLEAR REACTORS CAN RUN SAFELY Published On 23 Oct 2019 04:07 PM Vattenfall (then known as Kungliga Vattenfallsstyrelsen or Royal falls Board) was based in 1909 as a state-owned enterprise in Sverige. From its foundation till the mid-1970s, Vattenfall's business was mostly restricted to Sweden, with a spotlight on electricity power generation. solely in 1974 did the corporate begin to make nuclear reactors in Sweden (the ringhals 1 and a couple of reactors), eventually owning seven of Sweden's twelve reactors. In 1992, Vattenfall was reformed because of financial obligation company Vattenfall AB In the years 1990 through 2009, Vattenfall distended significantly (especially into Germany, Poland and therefore the Netherlands), getting stakes in Hämeen Sähkö (1996), HEW (1999, 25.1% stake from town of Hamburg), the Polish heat production company (2000, 55% stake), Elsam A/S (2005, 35.3% stake), and Nuon (2009, 49% stake, nowadays 100%). View full text https://www.industryglobalnews24.com/till-two-swedish-nuclear-reactors-can-run-safel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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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기관 노부스(Novus)가 지난 6월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 60%는 "원전이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고,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답변은 22%에 그쳤다. "모른다"는 응답은 18%였다. 원전에 대한 여론이 바뀌면서 정치권에서도 원전 건설 재개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 제1 야당인 중도당은 집권당인 사민당에 노후 원전 수명 연장과 신규 원전 건설을 요구하고 나섰다. 스웨덴은 1964년 원전 가동을 시작한 이래 현재 8기를 운영 중이다. 전체 발전량에서 원전 비율(42%)이 가장 높고, 이어 수력(39%), 풍력(10%), 열병합발전(9%) 등 순이다.
최근엔 체코도 새 원전 건설에 뛰어들고 있다. 안드레이 바비시 총리와 카렐 하블리체크 산업부 장관이 잇따라 노후 석탄발전과 원전을 대체할 원전을 새로 지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체코는 원전 6기를 가동 중이다. 체코 국영 전력 회사인 CEPS는 석탄발전소 조기 폐쇄와 원전 용량 감소 등으로 빠르면 2030년부터 전기를 수입해야 할 수도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안준호 기자 조선일보
25년간 원전 홍보해온 단체마저, 이름 바꾸고 '탈원전 나팔수'로
탈원전으로 전향 압박받는 기관들
정부 출연금으로 운영되는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 문재인 정권 출범 이후 존폐 위기에 몰리자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으로 이름을 바꾸고 원자력 홍보라는 원래 존재 목적과 달리 반(反)원전 활동에 나선 것으로 11일 나타났다. 재단 이사들은 내부 회의에서 "(정권의) 견제를 안 받기 위해 재단 이름과 업무 내용도 바꾸자"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권 차원에서 전방위 '탈원전' 압박이 작용했기 때문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이 재단은 1992년 '원자력 문화의 진흥'을 목적으로 설립된 이래 주로 원전 홍보 활동을 해 왔다.
그래픽=이철원
[전문]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9/06/12/201906120016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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