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공 소식] 대림산업, YNCC 여수 1공장 SM Debottleneck 현장 /두산중공업, 베트남에 1200㎿급 규모 화력발전소
YNCC SM Debottleneck 현장 준공
YNCC SM Debottleneck Project현장이 8월 31일(토), 계약적 준공을 완료하였습니다. 본 현장은 2018년 10월에 착공한 이후 6월 24일(월), 기계적 준공을 달성, 시운전 기간을 거쳐 계약서 상의 날짜에 맞추어 총 계약 기간 20개월 만에 프로젝트를 완료하였습니다.
YNCC SM Debottleneck Project 현장
이 사업은 YNCC 여수 1공장의 스티렌모노머(SM) 생산 공정 중 SMART 반응기를 Conventional 반응기로 교체하는 것을 포함한 에틸벤젠(EB) & 스틸렌모노머(SM) 유닛의 주요 설비들을 교체 및 추가하여, SM 생산량을 272,000MTA/8,000hr에서 330,000MTA/8,000hr으로 58,000MTA 증산하고 생산 원가를 절감하는 사업입니다.
대림산업
두산중공업, 베트남에 1200㎿급 규모 화력발전소 준공
두산중공업 (7,080원▼ 120 -1.67%)은 22일 베트남전력공사(EVN) 발주로 건설한 빈탄4 화력발전소 준공식이 현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21일 베트남 빈투언성에서 1200㎿급 규모의 빈탄4 화력발전소 준공식을 열었다. /두산중공업 제공
21일 베트남 빈투언성에서 진행된 이날 준공식에는 쩡화빈 베트남 수석부총리와 쭝꽝탕 베트남전력공사 회장, 박인원 두산중공업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빈탄4 화력발전소는 1200㎿급 규모로 베트남 남부지역의 전력난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산중공업은 설계부터 기자재 제작, 설치, 시운전에 이르는 전 과정을 일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지난 2013년 약 1조6000억원에 빈탄4 화력발전소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박인원 부사장은 "두산중공업은 베트남에서 2010년 몽중2 화력발전소를 시작으로 총 8개의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2030년까지 발전 용량이 136GW로 확대되는 베트남 발전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용선 기자 조선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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